2003년작 "지구를 지켜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함

유전, 미드소마 감독으로 유명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CJ엔터와 손잡고 제작자로 나서고

원작자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협의 됐었으나

영화"랍스터" 감독 '란티모스'가 연출 맡기로

결정 됐다고 하네요

배우로는 '엠마 스톤'이 맡는다고 거론중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명작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 작품인데

지금 봐도 재미있고 독특하며 참신한

작품인듯 함

학원 폭력, 노동착취 같은 시대적인 사회 풍자가

영화를 더욱 독보이게 하는 작품인데

과연 할리우드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연출할지

기대반, 우려반 인거 같음

어째든 늦게라도 빛을 보는거 같아

리메이크 소식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