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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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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에 대한 갑질 논란이 있죠.


강형욱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젊은 시절에 애완견 무료 교육을 했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로 미루건데, 강형욱은 돈에 대한 욕심이 적은 사람입니다. 


같이 일하며 이사로 재직중인 부인의 경우에는 애완견 무료 교육을 하는 것을 보고 18만원을 주었다죠. 

이로 미루어보건데, 부인은 돈에 대한 관념이 뚜렷한 사람입니다. 좀 더 확장해 보자면,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강형욱의 갑질을 둘로 구분하여 보면, 욕설과 막말 개목줄 던지기등의 물리적인 갑질과, 

주어야 할 돈을 적게 주거나 짠돌이 스러운 모습의 금액형 갑질(CCTV 포함)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중 금액형 갑질은 대부분 부인의 몫이 아니었을까 추측됩니다. 

강형욱이 대표라고는 하지만, 강형욱이 개훈련사이지 돈을 관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일 예로 강형욱이 직원에게 개 그릇을 핧아라라고 했던 갑질을 추측해 보면, 

이는 직원의 실수도 있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개그릇이라고 하지만, 닦아야 할 때는 사람이 먹을 그릇을 닦듯이 닦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직원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제안을 하면 둘(강형욱과 부인)간에 다툼도 많았다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 둘 사이가 우리가 보는 것처럼 잉꼬부부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외에도 물리적 갑질들을 보면, 욱하는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욱하는 성격으로 인한 갑질은 일일이 누구 잘못이라고 추측하기 어려우나, 

당하는 입장에서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강형욱을 옹호하는 글은 부인의 지인이 쓴 글이 아닌가 합니다. 

대부분 보면 금액형 갑질에 대한 옹호글이 대부분이거든요. 

예를 들어 업계 최고대우라던가. 등등. 


그런데, 보듬 컴퍼니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니까 

49억 매출에 영업이익이 20억이 나왔더라구요. 직원 10명인 회사에서 말이죠. 

그리고 직원들의 평균 월급은 2900만원 정도였습니다. 

세금 떼고, 2600정도라고 하면, 월 216만원 정도 수령해 간 정도입니다. 

216만원이 업계 최고 대우면 다른 회사들은 얼마나 막장인건가요?


개훈련을 업으로 하는 회사의 특성상 인건비 따먹기 회사라 

매출이 49억인데, 영업이익이 20억이라고 나온 것도 사실 영업이익을 줄일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미루어 보건데 엄청 이득이 나오고 있으며, 알짜 배기 회사라고 할 수 있죠. 

이런 회사에서 임금은 짠편이고요. 업계 최고대우는 어불성설이라고 보입니다. 


추측하건데, 부인은 회사를 유지하고 싶어했을 것이고, 

강형욱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닫고 싶었던듯 합니다. 


지금 현상으로 보건데, 부인의 경우에는 뒷선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대응을 하고 있으나, 

강형욱은 전혀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우울한 상태로 보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거의 최저 임금을 받는 직원들에게 

강형욱의 욱하는 화는 참기 어려웠을 것이라 보입니다. 

만약, 월급이 많았다면 그 직원은 할 일을 하지 않아 과하게 혼난 것이겠지만, 

돈도 못받으면서 개같은 대우를 받는 직원 입장에서는 참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언론은 강형욱에게 모든 죄를 씌우고 있지만, 

이는 두 개의 죄(강형욱과 부인)가 한명(강형욱)에게만 투사되어 심지어는 소시오패스처럼 보이게 되는 

착시를 일으키는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언젠가 강형욱이 나서서 적극적인 변명을 하겠지만,  

이 경우 거짓말을 하거나 또는 부인을 죽여 자신을 살려야 하기에 이 또한 어려운 일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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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HD116658님의 댓글

참 레오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직원들도 정이야 들었겠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주인은 강형욱이고
데리고 어딘가로 간 뒤는 아무도 모르니 이는 갑질도 아니고,
설마 산채로 묻지는 않았겠죠.

추측으로 동물학대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

신의한수님의 댓글

유사한 경험을 겪은바
와이프가 회사 임원일 경우 여자로 인해 회사 말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들 월급날이 토요일이면 악착같이 다음주 월요일에 지급
몇푼 이자 생긴다는 여자들 욕심..

커피믹스 소비 줄인다고 병커피랑 프리마로 바꿈

직원들 퇴사율이 상상 초월 할 정도로 높음
 
여직원들은 아예 편갈라치기로 서로 눈치보게 만듬

나랑의 별도의 악연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쳐죽일 녀...ㄴ 으로 기억에 남음
--내 성격상 싸가지 없게 하는거 못 보는 성격이라 입사 일주일도 안되서 ~내가 온갖 쌍욕을 박아서
세상엔 너보다 승질 ㅈ카튼 인간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사장도 나한테 사과하게 맹금

매출 500억 찍던 회사가 망해서 사장은 신불자 되버림

HD116658님의 댓글의 댓글

오 역시!
능력자시네요.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사장이랑 입사 면접 당시 사장 왈...
업무도 업무지만 제발 직원들 사표 좀 안쓰게 해주세요...

사장와이프가 우리 사무실에 와서 절차도 없이 직접 업무지시
나를 거치지 않고 업무지시 하지 말라하니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인데 어쩌고 저쩌고...지랄 시작
미친녀 ㄴ 한테는 더 미친눔이 즉효라는 내 지론에 따라
한쪽 테이블에 있던 가위를 집어 던짐..날아간 가위가 사무실 칸막이에 박혀 버림

이뇬이 올라가 사장에게 고자질...
사장왈..그래도 전무인데 존중을 어쩌구저쩌구...
존중 받으려면 존중받게 행동을 하라며
이렇게 하면서 직원들 사표를 안내게 해달라는거냐!!!
결국 사장이 사과하고 사장이 일년간 와이프 우리 층에 접근도 못하게 함..일년후 사표
내 근무기간 동안 우리부서에서 단 한명도 사표 쓴 사람 없음
둘은 결국 이혼

HD116658님의 댓글의 댓글

나쁜 여자이지만, 뒷맛이 좋지는 않네요.

뭐랄까 그 여자가 나쁜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그 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더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역시 능력자셨네요^^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살면서 직접 만난 최악의 악녀 였습니다.
유부남 사장 꼬셔서 불륜으로 이혼하게 만들고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부터 만들어서 남자를 가둔거죠
천박한 출신 대학도 안나온 여우같은게 명문대 나온 사장 인생을 파탄으로 몰고간...
일일히 열거하면 끝도 없슈...

HD116658님의 댓글

강형욱이 잘 한 일도 없으며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언론은  강형욱을 소시오패스로 만들어 버렸기에,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 글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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