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비가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KBS Kpop 유튜브 채널에는 '리무진서비스' 102회 비비 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비는 청룡영화상 당시 뉴진스의 축하 무대에 보였던 리액션에 대해 "너무 오버했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뉴진스 정말 좋아한다. 음악이 일단 정말 좋다. 완전히 제 스타일일"이라며 "세련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사랑스럽고 귀엽다. 비주얼적인 부분이나 가져가려고 하는 세계관이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 W 유방암 행사를 하고 나서 청룡영화상에 달려왔다. 매니저 오빠가 잘못 알려준 거다. 'W에 뉴진스가 온대' 이렇게. 그럼 청룡영화상에는 못 오는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났다. '내가 상도 못 받을 건데 청룡영화상 온다고 뉴진스를 놓치다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랬는데 (청룡영화상에서) 갑자기 '다음 가수분은요. 빌보드를 장악한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신인인데 빌보드 장악한건 우리 뉴진스밖에 없다. 그래서 '악' 이렇게 소리 나온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비비는 지난 13일 싱글 '밤양갱'을 발매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친동생 있는 걸그룹 트리플 에스 보다 뉴진스 더 좋아하는 비비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