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인 것이 멋질 수 있구나 라는 각성을 했다는 대만계 여성의 말과 같은 한류의 영향력 덕분이고

그 이전 한국적인 삶의 영향력 때문일 수 도 있습니다.

오래전 다큐였는데 대만으로 이주한 한국 화교들의 이야기인데 대만에서 만난 어느 화교는 충청도 사투리로 말하면서 지인들과 한국 음식을 먹고 있더군요. 아마 거의 대부분 한국 화교들 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본 내용인데 화교들도 그 연원이 각기 다릅니다. 중세시대에 이주한 화교들도 있고 심지어 담로-신라방-송상으로 이어지는 출신들도 있다고 합니다. (주산군도 출신은 확실) 현대 중공인들은 중국인이라고 하지 화교라고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국화교 그러니까 산동 반도에서 한국으로 이주했다가 다시 대만 혹은 다른 나라로 이주한 화교들은... 화교들 사이에서 한국 화교 혹은 한국인이라고 부르며서 차별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화교 울타리에 끼어들었다... 이런 것이죠. 위에 한국 화교의 피가 섞인 사람도 그런 영향권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니 한국계 교회에 나가고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성장했겠죠. 물론, 한국 음식을 먹어 왔고요.

국제학교는 또 다른... 맨 위에 썼듯 이들의 많은 수가 한류의 영향 덕분에 바뀐것이죠. 한 20년전인가? 된장은 냄새나는 더러운거고 미소는 맛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아예 영어로 말을 했습니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그리고 신토불이 더불어서 한국 음식 재발견 관련 다큐에 나왔습니다. 결론은 암에 좋다는 미소는 그 원조인 한국 된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죠. 제일 좋은 것은 제대로 만든 집된장)

한국인이면서 한국을 비하하는 중산층 이상 되는 사람들 한국에서 부를 누르지만 미국인 혹은 일본인이 되기를 원하거나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대표적이죠. 요즘은 그냥 검외... 토왜...에 해당 되는...

그들의 자녀들이 미국에 속하지 못하고 한국에서도 속하지 못하는 방랑자가 된 그런 것이죠. 이점은 다문화가 뭔 대단한 것 같이 말하는 인권팔이나 노동력 수입을 노리는 것들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