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해 뭘 하려는지가 뚜렷하기 때문임.

원래 진정한 정치인의 목표는 정치인이 되는 게 아니라

사회를 바꾸거나 민생을 더 좋게 하는 것이여야함.

근데 어느 순간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도대체 뭐가 목표인지 모르게 되어버렸음.

이건 민주당서 공천 못 받았다고 국짐에 들어가고

국짐 갔던 냔이 다시 민주당 오고

이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2대정당인 민주당이나 국짐만 봐도 그렇고

그게 싫다고 뛰쳐나온 것들도 다

도대체 니들이 원하는 게 뭐야 라고 물었을 때 답을 모르겠음.

노동자와 소수를 위한다는 정의당엔 소수가 없고

기독당엔 예수가 없고

혁신한다는 것들엔 혁신이 없음.

우린 우리나라를 강력한 군사대국으로 만들겠다!

우린 우리나라를 첨단테크노국가로 만들겠다!

뭐 이런 비젼이고 목표가 없고

다들 어떻게서든 표만 얻어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가 목표임.

그러니 공약에도 이념이나 신념은 없고

다 표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이랬다 저랬다임.

그래서 셋스톤이니 낙엽이니가 안 되는 거임.

진보니 보수니를 떠나서

쉬발러무색히들이 국민을 우습게 봄.

국민도 정치인들에게 더 확실한 목표를 요구하지 않으니

국민을 이렇게 그냥 표딱지 취급하는 거임.

우습게 보일 행동을 하니 우습게 보는 거임.

조국이 잘 나가는 건 조국은 목표를 갖고 정치를 하려하기 때문임.

만약 섹스톤이건 수구꼴통이건

그것들도 국회의원 벳지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진정 자신들의 이념에 바탕을 둔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조국보다도 더 많은 표를 받을 거임.

근데 지금은 민주당이건 국짐이건 그런게 없기 때문에

조국이 뜨는 거임.

원래 모든 정치인은 조국 같아야 함.

"난 원래 정치 같은 건 하기 싫지만 목표를 이루려면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마인드.

아...

국짐도 돈과 권력이란 목표를 위해 정치를 하는 거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