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사고 피해, 화 한번 안내" '뉴진스님' 윤성호, 뒤늦은 미담 공개
2024.06.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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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님 윤성호. 출처| 윤성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의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퀴즈 채널에 윤성호의 출연분 편집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한 누리꾼은 "윤성호님 미담. 2016년 영등포역 근처 지날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리꾼은 "정지 신호에서 한 차량이 윤성호가 타고 있던 BMW 차량을 뒤에서 충돌했다. 뒤에서 꽤 크게 받았음에도 윤성호는 뒤차 운전자분께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괜찮으시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챙겼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라면서 보험 접수도 하지 않고 가셔도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일반인 입장으로 '연예인들은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곤란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선처해주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았따. 윤성호님 훗날 꼭 좋은 일 있길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이라며 윤성호를 응원했다.
윤성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했다. 그는 최근 디제잉 하는 스님인 부캐 뉴진스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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