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말하는 KBS 코미디 심의.JPG
2021.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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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므흣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스테판커리님의 댓글
목풍님의 댓글
쌈바클럽님의 댓글
예전에도 가수는 히트곡 하나로 먹고 살지만 개그맨은 인기 코너 하나로 먹고 살 수 없다라는 말도 하고...
히트곡 하나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뭘로 먹고 사는 지는 생각도 안하고 말함. 호랑나비 흥국이형이 어딜가나 호랑나비 부르고 공연비로만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예능 패널 겁나 하고 드립 날려가면서 연예인 생활 연장하던 건데 그런건 말 안함. 개그맨도 그건 자기 하기 나름으로 마찬가지로 할 수 있음.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심의 문제도 드라마, 영화는 되고 개그는 안된다는게 최근 인기작인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되고 개그는 안된다는 얘기라면 말 같지도 않은 소리임. 시청연령을 올리면 됨. 전연령 대상으로 그런 개그는 못함. 그리고 암만 시청 연령을 올려도 성추행,성희롱을 개그일 뿐이라고 할 수 있을지...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개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짤 수 있는 것도 능력이고 자기들이 연구를 해야지..
가만보면 늘 제도 탓하고 관객 수준 탓함. 한국 사람들이 보수적이라 개그에 각팍하다는 둥...막상 유튜브 보면..
개콘에서 무명으로 신인 생활하던 사람들 충분히 공중파 수준의 수위로 잘만 웃기던데..
물론 개콘은 심의 수준이 아니라 피디 심기 수준이 이상했던 거 같기는 한데..언제까지 저런 신세한탄만 할 건지...
차라리 심의나 관객 반응이 아니라 개콘 피디 욕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