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과 '마이 네임' 등 한국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미 '범인은 바로 너!'시리즈로 재미를 봤던 예능가도 OTT예능 만들기에 들썩이고 있다. tvN의 박희연 PD가 백종원과 함께 만든 '백스피릿'이 순위권을 지키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의 탄생도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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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PD들과 출연자들의 OTT 예능 프로그램을 향한 도전의식은 계속해서 불타오를 전망이다. 이미 '오징어 게임' 등으로 인해 K=콘텐츠에 대한 믿음이 커진 상황에서 편성 시간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OTT 플랫폼은 또 하나의 창구가 되기 때문. 한 예능 PD는 스포츠조선에 "담배나 술 등 기존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사용되지 못했던 장치들이 쉽게 사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오고, 이와 동시에 러닝타임의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제작비 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바. 쿠팡플레이가 만드는 'SNL코리아'는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고퀄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795831 

이제 넷플릭스와의 협업이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 까지 크게 영역을 넓히나 보네요...

물론 예전에도 넷플릭스 표 예능이 꾸준히 나오긴 했었지만...이번 오징어게임 대박으로 인해 많은 유명 예능 PD들이 넷플릭스의 자본을

업고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 예능을 만들려고 시도하나 보네요!

근데 아무래도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리 예능, 코미디 같은건 그 나라의 언어를 모르면 웃음과 감동을 받기가 좀 장벽이 있는 분야다보니

과연 예능으로 세계적으로 대박을 칠 수 있을런지........그나마 런닝맨 정도가 동아시아 권에서나 인기가 있을 뿐이고.....흠

암튼 K-예능도 대박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