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와 엔믹스의 정면 대결이었는데

음원에서 엔믹스가 아쉽게도 많이 뒤쳐졌죠.. 스테이씨 승~!!

소위 3대 엔터사 걸그룹이라 기본 해외팬들은 깔고 가겠지만

국내 홈그라운드에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거..ㅎ

예전 케이팝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기간 까지는 국내에서 먼저 떠야 해외에서도 뜨는게 대부분였는데.....

요즘은 뭐 해외 케이팝 팬들의 반응속도랄까 정보입수랄까가 너무 빨라져서 국내 팬들과 별반 다를바 없어지고....

국내 팬들 취향과 해외 팬들 취향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진 느낌이죠!

코로나가 끝나고 해외 공연도 다시 활성화 되게 되면....아마 국내에서 인기 저조해도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은 해외 공연으로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년전..아이즈원의 정규 1집 앨범인 블룸아이즈의 음반 판매량이 35만장을 넘어서니

여기저기서 분석기사들을 꽤나 냈었죠..

그때 여러 대중음악 평론가들이 예상하길..

앞으론 걸그룹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거대해진 해외 팬덤을 등에 업고

점점 더 해외 팬 입맛에 맞는 음악을 할 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굳이 국내 팬덤의 입맛에 맞춘 제한된 컨셉은 할 필요가 없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