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가해자 지목 '가수 S' 측 "드릴말씀 없다, 죄송"
본문
“드릴 말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된 가수 S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전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관련 논란에 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가수 S씨를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한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해당 누리꾼은 “윗집에 가수 S씨가 사는데 매일 같이 쿵쿵쿵 발망치에...지금은 음악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사 오고 얼마 안 되어서 관리소 통해 항의 후 매니저가 케이크 사들고 와서 사과했지만 얼마 못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너무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놔서 참다 참다 두들겼더니 X 무시한다. 환장하겠다. 잘 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이 글은 온라인상 곳곳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일각에선 게시글 내용을 토대로 특정 가수를 S씨로 지목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층간소음 가해 의혹 가수로 지목된 S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았다.
그러나 해당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 공식 입장을 통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며 자세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소속 가수가 층간소음 관련 글에 등장하는 S씨가 맞는 거냐는 물음에는 “죄송합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18&aid=0005109103
배우 김경남은 층간소음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소음 피해자를 만나 직접 사과를 했다더만,...
평소 자기 잘난줄만 아는 가수 S씨는 그럴일이 없겠죠......그러려니...ㅉㅉ
댓글목록 4
스테판커리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highend님의 댓글
한때 좋아했던 내 귓구멍을 말뚝으로 쑤시고싶다...ㅠ.ㅠ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