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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예능 노하우 담았다" ‘바바요’ 위기의 국내 OTT 틈새시장 공략 성공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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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27년간 방송을 제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OTT를 론칭했다. IHQ 박종진 사장은 5년 내에 1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동남아를 비롯해서 전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또라이'같은 컨텐츠로 새로운 혁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IHQ 새 OTT ‘바바요’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종진 IHQ 총괄사장, 정혜전 상무, 정세영 이사를 포함해 김흥국, 서남용, 풍자, 퀸와사비 등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바바요’는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숏폼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위주로 26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공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까지 총 38개의 신규 숏폼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박종진 IHQ 총괄 사장은 ‘바바요’가 틈새 시장을 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과는 다르다. 틈새 시장을 노렸다. 후발주자지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 회사가 27년 됐다. 그동안 가지고 있는 IP를 ‘바바요’를 통해 전부 공개할 것이다”라고 했다. 

‘바바요’는 또한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 장례, 성, 교육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박종진 총괄 사장은 ‘바바요’의 글로벌 진출이 구체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5년안에 ‘바바요’ 100만 구독자를 가진 국민앱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바바요’를 통해서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하겠다.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한 자금을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K 예능이 글로벌 진출하는데 힘을 쓰겠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정혜전 모바일 부문장은 새롭게 론칭 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종진의 신 쾌도난마’, ‘개시바쇼’, ‘로또 명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6월 이후에는 와인킹 꽈추형 승우아빠 송현옥 광희 등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맛있는 녀석들’, ‘돈쭐내러왔습니다’ 등 기존에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들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등도 제작된다.

박종진 사장은 ‘신 쾌도난마’로 오랜만에 진행자로 돌아왔다. 박종진 사장은 “첫 게스트는 강용석이다”라며 “이슈를 만들어야한다. 왜 가로세로연구소를 하게 됐고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듣고 싶다. 어려움을 겪었을 때, ‘쾌도난마’에서 불렀다. 재미있는 이슈와 뉴스가 많이 나올 것 같다. 황상민 교수와 서민 교수 등이 나올 것이다. 박지원 국정원장, 이준석 당대표 등도 섭외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토종 OTT 시장 적자 속에서 박종진 사장은 자신감을 드러내다. 박종진 사장은 “기존 OTT와 다른 관점에서 접근했다”라며 “굉장한 칭찬을 받았다.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한국 토종 OTT는 천만 구독자 확보가 어렵다고 하지만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혜전 상무는 유튜브 컨텐츠와 ‘바바요’의 컨텐츠의 차별화 하겠다고 언급했다. 정혜전 상무는 “27년간 방송을 만든 노하우가 있다. 어떻게든 남들과 다르게 만들 것이다. ‘또라이’처럼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종진 사장은 “방송에 대한 규제를 파괴해가면서 할 수 있을까, 고쳐가면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또라이’가 사전적으로 부모님 말 안듣는다는 뜻이다. 부모님 말 안듣는 방송과 컨텐츠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진 사장은 ‘바바요’의 무료 오픈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사장은 “유료로 하게 되면 모든 것들을 전부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과거 이메일 유료화 등의 사례를 보고 무료화를 결정을 했다. 구독자 숫자가 많이 생기면 부가 수익이 많이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정세영 이사 역시 “고객을 많이 모으고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무료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진 사장은 방송 규제에 대해서도 수 차례 연급했다. 박 사장은 “방송 컨텐츠의 규제는 대한민국이 깨져야할 부분이다”라며 “유튜브나 해외 OTT에 비해서 국내 방송국이나 케이블이 불리하다. 방송은 익사이팅 해야한다. ‘개시바쇼’ 첫화를 보고 웃었다. 방송은 그렇게 되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정세영 이사 역시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비하는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바바요’는 오늘 새롭게 론칭 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606177 


자신들의 플랫폼이 경쟁력이 높지도 않은데 OTT 시장 진출이 성공할 수 있나.....과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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