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 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카카오TV는 매주 화요일 '플레이유'의 라이브를 진행한다. 유재석은 라이브로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인 '유님'들과 함께 반말 모드로 대화하기도 하고, 예측불가한 녹화를 이어간다. 이 같은 과정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본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라이브에서는 보지 못했던 미션 결과까지 담긴다.

지난해 JTBC에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첫 예능으로 '플레이유'를 선보인 김노은 PD는 "유재석 밖에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녹화 현장을 생중계로 공개하는 것이 PD로서 쉽지 않았지만 100% 유재석을 신뢰하고 가야 하는 방송이라고 했다. 그는 "(이적 후 첫 예능이라) 부담감은 당연히 크다"면서도 "(유재석을) 믿고 의지하며 제작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노은 PD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6021446 

유재석이 카카오에서 인수한 안테나로 이적하면서 카카오와의 협업을 예상했었는데...

그 방송 컨셉이 유재석이 잘 할 수 있는 컨셉 같아 보이네요!

놀면뭐하니에서 종종 봤었던 시청자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의 유재석의 뛰어난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살리는 컨셉이네요.....

근데 카카오정도의 자본력이면...CJ 처럼 케이블 채널을 한두개 만들어서 영역을 넓히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아무리 TV 시대는 가고 인터넷 세상이 왔다고 해도 TV 프로그램의 파급력, 화제성은 아직은 살아있는데..

유재석을 썼다고 해도 카카오TV 라는 통로의 한계는 분명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