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4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태민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SM 측에 따르면, 샤이니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다. 하지만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를 받았다고. 

이에 샤이니 태민 측은 "보충역으로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 태민은 지난해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541270 

대형기획사 백이 있으니 좋겠다...

군시절에 육체적인 고통과 부상과 별개로 정신적인 고통 그게 우울증이든 공황장애든 간에...그런걸 안겪은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