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무속인 사연이라서 거짓말은 아닐까 의심하며 보고 있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집에서 이사 갈까말까 고민중인 무속인

굳이 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그 집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그 집에서 납치살해를 당하신 어머니...

납치 일주일만에 시체로 돌아온 어머니....

엄마의 영혼이 보이고

엄마를 달래기 위해 무속인의 길로...

지금도 집에서 자주 보는 어머니의 영혼

살인 사건의 범인은 어떻게 됐을까

죄질이 무거우니 꽤 중형을 받았을 것 같은데

곧 출소를 앞둔 범인........

재판장에서 딸에게 너를 못 죽인게 한이라고 말했던 범인

여길 떠나면 엄마를 두고 간다는 죄책감이 들어서
떠나기 힘들다는 사연녀...

오랜만에 티비 보다가 열불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