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방송을 만들게 만든 시조새(불타는 청춘 방송 내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내기 시합으로 축구를 하다가 박선영의 뛰어난 

축구 실력에 제작진이 놀래서 설날 파일럿 방송으로 만들어 본게 대박을 쳐서 정규방송으로 만든)이자 가장 평균연령대(48.?세) 높은

팀이면서 가장 또 그동안 선수교체(파일럿 때 출연했던 강경헌 대신 시즌1 정규방송엔 서동주가 영입된)가 적은 팀으로써

골때녀 방송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주는 팀이었는데....시즌1땐 우승을 했었지만...이번 슈퍼리그에선 조별 예선 2연패로 탈락하게 되고,

나중에 있을 5,6위 결정전 한경기만 남겨놓게 됐네요!

다른 팀들과는 달리 불나방 팀은 '불타는 청춘' 에 나온 출연진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다보니...선수교체를 하면 할 수록 팀 정체성이 상실

되기 때문에....선수교체로 팀 전력 강화는 쉽지 않아 보이고...현재 팀 구성원들이 막내 서동주 빼고는 50대 이거나 50대에 근접한 나이대

인지라....체력적인 문제와 같은 훈련량 대비 실력의 성장이 더딘 문제로 앞으로 시간이 갈 수록 경쟁력이 점점 더 떨어질거라....

이번 슈퍼리그 끝나고 다음 새 시즌이 시작되면....골때녀 방송에 더이상 참가하지 않을거라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네요!

근데 참 아이러니 하달까....골때녀 파일럿 방송이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고 정규방송화 되면서...

자연스레 불타는 청춘 방송은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가...저번에 조작 논란으로 골때녀 방송 제작진들 물갈이 되고 지금까지 이어온건데...

그 불타는 청춘 제작진들은 물러났지만....불타는 청춘 방송은 다시 재개를 못하고 있어서. 불나방 멤버들 골때녀에서 하차를 하게 되면

돌아갈 방송이 없어져서 TV 출연이 어려워진다라는 게 안타깝네요..

SBS 는 불타는 청춘 방송은 다시 재개할 거라는 약속을 어기고 .....골때녀 인기에 편승해 보려고 '골때리는 외박'이라는 이상하고

재미없는 컨셉의 방송이나 만들어 놓고 참.....시방새가 그렇지 뭐....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