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가운데 멤버 미주는 유라인을 제대로 탔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10일, 미주가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OSEN을 통해 "러블리즈 미주와 최근 만났고, 아직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주는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 유재석과 예능 호흡을 맞췄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와 함께 유재석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의 텐션과 예능감으로 안방에 에너지를 전달했다.

쉬지 않고 토크하는 걸 좋아하는 유재석으로서는 탐나는 인재였다. 그래서 미주는 ‘식스센스’ 시즌2는 물론 MBC ‘놀면 뭐하니?’에 최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 역시 유재석이 이끈 것과 다름없다.

이런 가운데 미주가 소속사마저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에 둥지를 튼다면 제대로 유라인임을 입증하는 것. 러블리즈 걸그룹 활동 당시 청순미로 사랑 받았다면 유재석과 함께 예능 천재라는 제2의 인생이 열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507938 

예전에 KBS 해피투게더 종영 후 그당시 제작진과 함께 유재석 KBS 예능 복귀 방송이라면서 "컴백홈" 방송을 했었는데....영 방송 컨셉도

구리고 재미가 없어서...잽싸게 시즌1 종료가 됐었는데...그 방송에 요즘 예능에서 한창 잘나가나는 래퍼 이영지가 유재석과 같이 고정출연

을 했었죠...그당시 이영지는 유라인 탄거냐는 같이 고정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의 질문에 자신은 유라인보다 유재석의 (예능)딸 하고 싶다

고 당차게 얘기했었는데....

이거이거....미주가 유재석의 재 보금자리인 기획사 안테나에 가게되면 유재석의 딸 자리는 영지가 아니라 미주가 차지하는게 아닐까

싶네요...ㅎㅎㅎ

미주는 러블리즈가 비록 해체됐지만 앞으로 제2의 (예능)인생을 아이돌 때보다 더 밝게 빛나면서 더 오랫동안 해나가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