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규한, 폭행혐의 무혐의 처분...무고죄로 법적대응
목풍
2022.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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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폭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규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와 관련 증거 불충분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행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운전자는 이규한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로 송치돼 조사가 이뤄졌고 결론은 이규한의 무혐의였다.
이와 관련 이규한 측은 "(상대 측에) 무고죄 등 혐의로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한은 폭행 혐의에 대한 보도가 이뤄진 지난해 11월 당시 자신의 SNS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네요. 지금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돼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했다.
무고죄 형량이 새털처럼 가볍기가 그지없으니...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지...에휴....판레기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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