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탁구 대표팀 중국인 코치의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27일 "여자 탁구 대표 선수의 중국인 코치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가 과거 성적 비위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사실상 추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이와 관련해 "여자 대표 A선수의 소속 실업팀의 중국인 개인 코치 B씨가 지난달 23~29일 열린 202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휴스턴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A선수를 배려해 직전에 열린 아시아선수권부터 B코치의 대표팀 동행을 이례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대표팀 소속 코치가 아닌 개인 코치 신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B씨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해당 팀 관계자를 통해 사실 확인 중이며 대표팀 소속이 아닌 실업팀에 소속된 외국인 개인 코치인 관계로 사실 확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탁구협회는 "대표팀은 올해부터 훈련의 연계성 및 선수 개인 역량 극대화를 위해 해당 선수 및 소속팀이 희망할 경우 대표팀 소속이 아닌 개인코치 또는 소속팀 코치의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장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코치의 훈련 참가 시 문제되는 인원이 참가할 수 없도록 제도를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해 탁구 및 대표팀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32200 

소잃고 외양간 고치나....애초에 세계선수권대회에 국대선수단 사람도 아닌 외부 실업팀 코치를 왜 데려가...

아무리 스포츠가 성적지상주위라고 해도 중국인 국대 선수를 위해서 중국인 실업팀 코치를 데려가는게 정상이었냐?....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