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베이징올림픽 티켓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강릉시청 '팀 킴'이 일본과 올림픽 티켓을 놓고 운명의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강릉시청 '팀 킴'은 16일 오후(한국 시간) 네덜란드의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퀄리피케이션 컬링선수권대회(OQE) 예선 8차전에서 체코를 12-6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전적 6승 2패로 스코틀랜드, 일본과 동률을 이뤘지만 'LSD(Last Stone Draw)' 순위에 따라 1위 스코틀랜드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확정하며 베이징올림픽 티켓에 성큼 다가섰다. 일본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체코에 12-6로 승리하고, 스코틀랜드는 이탈리아에 8-1 승리, 일본은 최하위 터키에 5-8로 패하며 3팀이 6승 2패로 승률과 승자승에서 동률을 이뤘다. 결국 LSD 순위로 스코틀랜드가 27.39cm로 1위, 한국이 34.27cm로 2위, 일본이 34.61cm로 3위를 차지했다.

스코틀랜드는 예선 1위에게 주어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직행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일본과 2, 3위전을 벌여 승리하면 두 번째 티켓을 획득하고 패하면 4위팀 라트비아와 1장남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다툰다. 

'팀 킴'은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일본과 베이징행 티켓을 다툰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34100 

일본은 우리나라를 잡더니만..최하위 터키한테 예상밖으로 패해가지고 결국 조 1위로 올림픽 직행티켓을 못따내고

조3위가 되서 조2위인 우리와 다시 붙게 되버렸네요...

이 경기에서 혹여나 지더라도 4위팀가 붙어서 이기면 올림픽은 나갈 수 있게되지만,.깔끔하게 그냥 일본과의 경기에서 복수전을

제대로 해줘서 올림픽 티켓을 따내주기를.....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