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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팬덤이 보낸 묘목, 터키 숲에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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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환경단체연대협회가 19일(한국시간) 안탈리아주 세리크에 ‘한국-터키 우정의 숲’을 만들기 위한 묘목을 심기 시작했다. 이원익 주터키 대한민국대사도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한국-터키 우정의 숲’은 전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3·상하이 광밍) 팬덤을 중심으로 한국이 올해 여름에만 240차례 산불을 겪은 터키를 돕기 위해 기부한 묘목을 통해 산림 훼손을 복구한다는 장기 프로젝트다.

김연경은 세계랭킹 4위 터키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준준결승에서 28득점으로 한국 승리를 주도했다. 4강 진출 후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메달이 간절했지만 탈락한 터키 선수단’ 사연이 한국에 소개되며 김연경 팬덤에 의해 묘목 후원 운동이 전개됐다. 


에이위프 데비크 터키환경단체연대협회 이사장은 지난 8월 주터키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모든 터키 국민이 산불 때문에 힘들어했다. 김연경 주장과 팬덤이 요청한 묘목 기증에 호응한 한국 수만 명이 슬픔을 덜어줬다”며 이원익 대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비크 이사장은 “한국과 터키의 우정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다고들 말한다. 김연경과 팬덤은 양국의 우정이 일시적이지 않고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터키환경단체연대협회는 주터키 대한민국대사관에 “13만 그루가 넘는 묘목을 한국에서 후원해줬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32627 


도쿄 올림픽에서 터키와 경기 후에 터키 산불 소식이 알려지게되고 김연경 팬들이 터키에 나무를 기증한다고 했었는데...


잘 마무리가 됐나 보네요...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2:58:41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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