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S코어북] '1세트 단 12점' 한국, 태국에도 0-3 완패...대회 9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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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연패에 빠졌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2022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태국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2-25, 22-25, 17-25)으로 패했다. 한국은 대회 9연패에 바졌다.
한국은 이다현, 염혜선, 강소휘, 이주아, 김희진, 박정아, 한다혜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1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한국과 태국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한국은 어택 커버 미스와 터치넷 범실로 5-8로 끌려갔다. 이어 상대 공격과 블로킹으로 8-12가 되면서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맞이했다.
태국은 빠른 공격으로 스코어를 벌렸다(17-10). 한국은 전반적으로 수비가 흔들리면서 공격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스코어는 20-11로 9점 차이가 났다. 결국 1세트는 11-25로 내줬다.
2세트도 초반은 팽팽하게 5-5로 진행됐다. 점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이다현이 블로킹을 잡아내며 12-10을 만들었다. 태국은 박정아의 범실을 틈 타 15-14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이어 블로킹까지 내주며 17-20으로 끌려갔다. 결국 2세트도 22-25로 내줬다.
한국은 3세트 초반에 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5-4로 앞서갔다. 3세트에 출전한 안혜진이 중앙을 활용하면서 12-11로 앞서갔고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하지만 태국이 다시 블로킹을 통해 점수를 뒤집었다(17-15). 태국은 한국의 범실과 빠른 공격으로 스코어를 22-17로 벌렸다. 한국은 3세트도 17-25로 내주며 패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5369
예견된 결과....
중국처럼 높이가 높지도...일본처럼 조직력과 수비가 좋지도 않아서 아시아권에서 만년 4위 느낌였던...
김연경 있을 땐 늘 잡아내던 태국을 상대로...셧아웃 패배.....
VNL 대회 시작 전에 세계랭킹 14위 였는데...현재 19위....이번 대회 다 치르고 나면 20위권 밖으로 떨어지는 건
불보듯 뻔하겠구만.....답도 없다...에휴..
댓글목록 1
잡개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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