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2억원을 받는다.

대한육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력향상금(포상)규정 개정 내용'을 공지했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나 올랐다.

은메달(1억원), 동메달(5000만원), 4·5위(3000만원), 6∼8위(100만원) 상금도 상향했다.

남자 100m와 릴레이 종목의 특별포상금 제도도 신설했다.

2024년 12월까지 남자 100m에서 9초대에 진입하는 선수는 특별 포상금 2억원을 받는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릴레이 종목에서 결선(8위 이내)에 진출하면 1억원을 수확할 수 있다.

대한육상연맹은 새로운 포상 제도를 마련해 한국 육상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꾀하기로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8&aid=0000360412 

올림픽 육상에서 그냥 메달만 따도 정말...대단한건데....금메달에 포상금이라니...너무하네...

파리에서 우상혁이 금메달을 딸 수 있으려나...메달 입상까지면 가능해 보이지만...

100m 9초 대라...현재 한국 남자 100m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의 최고 기록이 2017년에 쓴 10초 07의 기록인데...

저번달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1위하면 쓴 기록이 10초 42...

김국영은 91년생으로 나이가 30대에 접어들어서 기록 경신은 무리일테고...

떠오르는 신성 콩고 출신의 '비웨사'가 앞으로 9초대에 진입할 수 있으려나....국내 육상 시스템안에선 답없어 보이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