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편파 판정으로 탈락하자 이에 대해 소신 발언한 최용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 심판이 심판 자격 박탈 통보를 받았다.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ISU는 지난 8일 최용구 국제심판의 자격을 취소했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심판은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지원단장 자격으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한국체대)가 편파 판정으로 탈락하자 윤홍근 대표팀 선수단장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신 발언했다. 최 심판은 납득하기 어려운 실격 판정에 "명백한 오심이며 오심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 한 번 이상이면 더 이상 오심이 아니다"라며 "이번 심판 판정은 고의적일 수 있다" 저격했다. ISU는 국제심판이 특정 국가를 대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ISU 기술위원회는 최 심판의 공개 발언에 대해 심의했고 결국 국제 심판 자격 박탈 징계를 내렸다. 한편 편파 판정 의혹 중심에 있던 해당 경기 심판은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654&aid=0000008627 

ㅈㄹ 한다 정말....ISU 놈들이 드러운 것들이라는 건 예전 소치 때 김연아 편파 판정으로 익히 알고 있었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