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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망했다고? 6만명 운집한 엘롯라시코+성적·흥행 1위 SSG, 리그 인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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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경기에 6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몰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KBO리그는 올 시즌 100%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마침내 정상화됐다. 시즌 초반에는 고척돔에서 취식이 금지되고, 전구장에서 육성응원을 하지 못하는 등 제한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모두 허용이 된 상태다.

시즌 초반 저조한 관중동원을 보이며 흥행 위기라는 지적을 받은 KBO리그는 사회가 조금씩 코로나19의 상흔에서 벗어나면서 점점 관중동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인기구단인 롯데와 LG가 맞붙은 지난달 29일~5월 1일 열린 잠실 3연전에서는 무려 5만921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1만5681명이 입장했고 이후 주말 2경기에서는 모두 2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했다.

LG는 올 시즌 홈경기 평균관중 2위(1만656명)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경기 평균관중도 5위(7558명)로 나쁘지 않다. 주말 3연전에서 롯데에게 스윕을 당해 리그 5위까지 내려갔지만 시즌 초반 출발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관중동원이 좋았다.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온 롯데는 홈경기 평균관중이 5위(7208명)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성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원정경기 평균관중은 1위(9585명)를 달리고 있다. 지금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관중수는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다.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SSG는 홈경기 평균관중(1만3554명)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프랜차이즈 에이스 김광현이 돌아왔고 개막 10연승을 질주하는 등 팬들이 야구장에 와야할 이유가 많았다. 다만 오랫동안 저조한 수치를 보였던 원정경기 평균관중(5065명)은 올 시즌에도 9위에 머무르고 있다.

KBO리그는 아직 전성기 시절의 관중동원력은 회복하지 못했다. NC(홈경기 평균관중 9위, 3863명), 키움(10위, 3772명) 등 관중동원력이 약한 팀들의 흥행 방안도 고민거리다. 하지만 주말 뜨거웠던 엘롯라시코는 KBO리그 흥행의 희망을 보여줬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605440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성적이 중요하겠고....장기적으로 보면 야구는 특히나 경기 시간이 길어서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겐 외면받을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


축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종목이 E-스포츠나 기타 다른 취미들에게 밀려나고 있는게 세계적인 추세이니...


암튼 국내 야구가 국제대회 성적에 영향을 안받고 그들만의 리그로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한동안은 국내 스포츠 인기 1위 자리는


계속 유지하긴 하겠지....


근데 그게 단기적일 거라 문제....야구계 사람들은 과연 야구의 인기가 얼마나 가게 될까 앞으로 외면받지 않으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지금부터라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텐데...과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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