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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팬이에요"...'女 테니스계 음바페' 라두카누, 토트넘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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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의 킬리안 음바페라는 평가를 받는 엠마 라두카누가 토트넘 훗스퍼 팬임을 인증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라두카누는 해리 케인을 지켜보는 것이 그녀를 토트넘 팬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라면서 라두카누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라두카누는 2021년 웜블던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다. USG 오픈에서 1977년 버지니아 웨이드 이후 영국 여자 테니스 선수로 4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차세대 여자 테니스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그녀가 더욱 조명 받는 이유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예선부터 시작하여 우승을 한 이력 때문이다. 이는 남녀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그녀는 루마니아 출신 아버지와 중국 출신 어머니를 둔 가정에서 태어났다.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2005년 런던으로 이사했고, 2008년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2018년 프로 무대를 밟았다.

런던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축구와도 인연이 닿았다. 그녀는 지난 18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훈련 도중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등번호는 10번이었지만 케인의 이름이 아닌 라두카누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라두카누가 토트넘 팬이 된 것은 1년 전이다. 그녀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2020 유로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보았다. 손흥민의 팬이기도 하다. 취미 삼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녀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사연도 공개됐다. 그녀는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에 물집이 잡혔고, 그녀의 물리치료사 월 허버트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최근 토트넘 팬인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우리 팀 전체가 기본적으로 토트넘의 열렬한 팬이다. 그들 때문에 나는 일종의 연결고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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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37923 


아스널 팬들이 그녀의 sns 에 들어가서 토트넘 팬이 되면 토트넘 처럼 앞으로 우승 못할 꺼다 라면서


각종 악플을 달고 있다던데....이게 뭔 개소리야...ㅋㅋ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9:05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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