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코리아마스터즈 금메달 3개 획득
2022.04.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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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2 광주 요넥스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개 종목 정상에 올랐다.
전혁진(요넥스)은 17일 광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나라오카 고다이(일본)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6)으로 꺾었다.
2017년 이 대회 첫 우승을 경험한 전혁진은 5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국내 선수들의 맞대결로 치러진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를 2-0(21-17 21-12)으로 제압했다.
김소영과 공희용의 공격을 백하나와 이유림이 막아내기란 쉽지 않았다.
김소영은 2013년 장예나(김천시청)와 우승한 이후 9년 만에 코리아마스터즈 금메달을 맛봤다. 공희용은 첫 우승이다.
남자복식에서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 조가 중국의 리우유첸-오우쉬안이 조를 2-0(21-14 21-16)으로 따돌렸다. 2013년, 2015년에 이은 세 번째 우승 합작이다.
여자단식에서는 준결승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을 제친 허빙지아오가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유페이(이상 중국)마저 2-1(21-14 14-21 21-9)로 격파하고 정상을 밟았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도쿄올림픽 금메달 듀오인 왕이류-황동핑 조가 같은 중국의 오우쉬안이-황야총 조를 눌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128074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9:05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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