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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GS칼텍스 잔류…유서연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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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두 명의 주전 선수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2일 배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세터 안혜진(24), 레프트 유서연(23)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안혜진은 2020-21시즌 주전 세터로 나서며 팀의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에 일조했다.

안혜진은 기량을 인정받아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도 받았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해 4강 신화 달성을 함께했다.

안혜진은 올 시즌 팀이 치른 31경기에 모두 출전해 세트 1위(세트당 10.6개), 서브 11위(세트당 0.2개)의 성적을 거뒀다.

우승과 대표팀 경험이 있는 안혜진은 FA 시장에서 양효진(현대건설), 임명옥(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최대어로 꼽혔다. 나이가 어려 향후 몇 년 간 리그를 대표하는 세터로 군림할 것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안혜진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복수의 구단은 영입 의사를 내비치며 안혜진을 설득했다. 특히 모 구단은 엄청난 규모의 연봉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안혜진은 GS칼텍스와의 동행을 택했다. 이적 가능성도 열어뒀었지만 GS칼텍스와 함께 다시 한번 영광을 재연하겠다는 마음이 잔류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혜진과 함께 잔류를 택한 레프트 유서연은 '알짜배기' 영입이라는 평가 속에 최대어급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격력 강화가 필요한 팀들과 강하게 연결됐다.

유서연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트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를 떠나 GS칼텍스에 합류했다. 그리고 올 시즌 서브 9위(세트당 0.204개), 득점 14위(294점), 수비 7위(세트당 5.573개)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공격수로는 작은 174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유서연은 파워 넘치는 공격과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코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혜진과 유서연을 모두 잔류시킨 GS칼텍스는 전력 누수 없이 2022-23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31&aid=0000663506 


GS칼텍스 팬으로서 너무 다행스러운 소식이네요! 핵심 선수 2명 다 잔류라니...


그나저나 이번에도 FA 로 나오는 선수들이 꽤나 많은데...왠지 모르게 이번엔 대부분 다 원 소속팀에 그냥


잔류하는 분위기네요...이고은 한명 도로공사에서 페퍼로 이적한 거 외엔..아직까진 별다른 소식이 없네요..


아마 커다란 이적 소식이 생긴다면...그건 갓연경으 흥국생명으로 복귀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아직도 연경이가 흥국생명에 발목잡혀서 1시즌을 더 뛰어야 FA로 풀릴 수 있다보니....외국에서 뛰는게 아니라 국내 복귀하면


무조건 흥국생명에서 밖에 못 뛰는 상황이니...


제발 이번에 행여나 흥국으로 다시 남은 1시즌 채우러 온다면...저번처럼 후배들을 위해서 연봉 희생하지 말고 최대한 받아낼 건


받아내서 최고대우를 받고 1시즌 소화해줬음 좋겠네요!!


망할 흥국생명에 발목잡혀서 그간 그리 고생고생 했으면서...후배들 위한다고 흥국생명에 좋은 일을 굳이 해줄 필요가 없죠!


저번에 한번 했음 된거고...


암튼 신생팀 페퍼 다음으로 전력이 약한 흥국생명은 연경이 오는 거 아니면 FA 로 주전급 선수 영입이 시급한데....이번 분위기를 봐선...


1명 영입도 힘들어 보이는데...그러면 담시즌도 페퍼와 꼴찌 다툼 각이네요....ㅉㅉ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9:05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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