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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페퍼저축은행, 구단 첫 FA 영입...세터 이고은 3년 총액 9억 9천만 원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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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구단 첫 FA(프리에이전트) 선수를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1일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한 세터 이고은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고은의 영입 조건은 연봉 3억 원과 옵션 3천만 원 등 보수 3억 3천만 원이며 기간은 3년이다. 3년 총액은 9억 9천만 원이다.

지난 2013-2014시즌 신인지명에서 전체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이후 2:2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고, GS칼텍스를 거쳐 다시 한국도로공사로 돌아와 활약을 이었다. 프로 경력은 9시즌이다.

계약을 마친 이고은은 "제 가치를 인정해주고 관심을 보여준 AI 페퍼스에 감사하다. 밝고 패기 넘치는 팀에서 솔선수범하며, 팀의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신생구단으로서 팀의 장기적인 팀 빌딩 관점에서 베테랑 세터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고은 선수는 세터로서의 경험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팀 전력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고은이 팀에 잘 적응하고, AI 페퍼스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페퍼저축은행은 새 시즌 이고은과 박사랑으로 세터 진을 꾸리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2&aid=0000024807 


코로나 여파로 봄배구를 생략하고 시즌을 이르게 종료한 여자배구에서 첫번째 FA 영입의 주인공인 이고은이네요.


페퍼저축은행은 팀을 만들고 올시즌 대형 신인 박사랑을 주전세터로 한시즌 운영할 계획였는데...시즌 개막 코앞에서 큰 부상으로


박사랑이 이탈하면서 중고신인 이현 이 주전으로 계속 나오게 되면서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력도 꽤 긴 베테랑? 이고은을 세터로 데려오면서 세터자리의 불안함을 좀 덜게 됐네요....


이고은은 실력이 없는 건 아닌데 단점도 명확한 선수라서...한 팀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있질 못하고 계속 팀을 옮기고 있는데...


이번엔 페퍼에서 한시즌 쭈욱 주전으로 자리 잡길 응원해봅니다!!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9:05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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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잡개구리님의 댓글

목풍님의 평가로는 연봉 3억에 못미칠꺼 같은데 아무래도  아직 젊은 나이라
꽤 괜찮은 계약을 한거 같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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