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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미국 진출 7년 만에 개막전 로스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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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의 박효준(26)이 미국 진출 7년 만에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구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효준 등이 포함된 28인 개막전 로스터를 발표했다. 고등학생 시절인 201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금 116만달러에 계약한 박효준은 이로써 2015년부터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한 이래 7년 만에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는 기쁨을 맛봤다.

그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면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박효준은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뒤 7월 26인 현역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한 뒤 현 소속팀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작년 8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전해 첫 안타를 때려낸 박효준은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빅리그 데뷔 첫해 45경기에 출전해 128타수 25안타(타율 .195),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빅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시범경기에선 한층 더 발전된 기량을 뽐냈다. 7경기 연속 안타 포함, 타율 .308, 2홈런, 2타점으로 시범경기를 마쳤고 결국 개막전 로스터 합류에 성공했다.

내야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박효준은 우선 백업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출전 기회를 늘려나갈 전망이다. 피츠버그는 8일 세인트루이스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18&aid=0005184384 


박효준이....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마지막 세대였던가요?....


박효준을 비롯해서 그간 많은 선배들이 몸소 보여줘왔기에.....그게 얼마나 가능성이 희박하고 고생길이라는 걸 잘 알기에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는 사례는 없어지겠죠...


그렇다고 국내 야구계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 진출한다고 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도 않고...


가면 갈 수록 국내 야구계에서 메이저리그 선수 배출은 보기 드물어 지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흠.


암튼 박효준 ㅊㅋㅊㅋ....앞으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피츠버그 1군 엔트리에 남아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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