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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속상함 털어놓은 김연경…"한국에서 내 상황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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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 이후 석 달째 외부 활동을 통제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김연경은 공식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에 "김연경의 기운을 받아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연경은 영상에서 코로나19 시국 속 타향살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중국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버블 형태로 지내고 있다"며 "현재 호텔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체육관이 호텔 바로 앞에 있다. 걸어서 갔다가 걸어서 온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또 "최근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어 SNS에 올린 적이 있는데 '왜 한국 식당에 안 가냐', '왜 안 해 먹냐'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나는 버블 안에 있어 못 나가는 상황"이라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호텔에 주방이 없어 해먹을 수도 없다. 아예 외부 활동이 안 되는데, 한국에서는 이걸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답답해했다.

앞서 김연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킨, 햄버거, 삼겹살 등 먹고 싶은 음식 35개 리스트를 올린 바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11월 중국 여자 프로배구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다. 터키 프로배구 엑자시바시에서 합을 맞춘 조던 라슨과 함께 상하이의 외인으로 활약 중이다. 외인은 한 명만 선발 출전할 수 있다는 중국 프로배구 룰에 따라 라슨과 번갈아 가며 경기를 뛰고 있다.

지난 3일 2021~2022 중국 여자배구리그 랴오닝과의 3위 결정전(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양팀 최다인 21점을 폭발하며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의 주역이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8&aid=0004691554 


연경아! 니 커리어에서 중국 리그 우승은 중국배구협회 견제로 불가능하니 이번 3위 결정전 2차전 경기를 끝으로 중국리그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너의 선수생활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앞으론 절대 중국 같은 정상이 아닌 국가에는 다신 가지마라! 


팬으로써 너가 거기서 고생하는 걸 보면 너무 슬프다!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5:10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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