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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지지 'Z 마크' 붙인 러 선수 "다시 기회 와도 같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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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반 쿨리아크가 2022 FIG 기계체조 월드컵 시상식에서 'Z'마크를 붙이고 서있다. (사진=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레그 베르니아예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반성은 없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Z 마크'를 달고 시상대에 서 논란이 된 러시아 체조 선수 이반 쿨리아크가 "다시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9일(한국시간) "이반 쿨리아크는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쿨리아크는 러시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져 'Z 마크'를 붙이고 나갈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똑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대를 보고 이 표식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게 됐다. 그것은 '승리를 위해', '평화를 위해'를 뜻한다. 나는 내 의견을 보여주고 싶었다. 선수로서 항상 승리를 위해 싸우고, 평화를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쿨리아크는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G 기계체조 월드컵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우크라이나의 일리아 코브툰과 나란히 시상대에 섰다.

그런데 쿨리아크가 유니폼에 테이프를 붙여 만든 것 같은 'Z 마크'를 달고 시상대에 올라 논란이 일었다.

'Z' 마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러시아군의 군용 차량에 새겨진 마크다. 러시아에서 승리를 의미하는 기호로 풀이되고 있다.

국제체조연맹(FIG)은 곧바로 "쿨리아크의 '충격적인 행동'에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쿨리아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더 큰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052230 


역시....'국민은 자기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라는 말이 들어 맞는구만..


푸틴을 만든게 그 누구도 아닌 러시아 국민들이니...


FIFA 나 IOC 같은 국제 스포츠 단체들이 러시아에 제재를 하니 러시아놈들은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지 마라" 라고 반발하더니만...


한심하다 정말....ㅉㅉㅉ

[이 게시물은 톡하고님에 의해 2022-08-27 03:18:03 일반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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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ultrakiki님의 댓글

공산권 국가들 스포츠가 저런 의미라...

그래서 국가적으로 도핑하고 그런거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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