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몽골 사막을 숲으로 만든 한국인들
본문
# "살아남을 때까지 심는다" 몽골 사막을 숲으로 만든 한국인들 #
( 한국이 몽골에 심은 나무...15년 지나자 '놀라운 변화')
1. Happy Ko
이 컨텐츠 보니 눈물이 좀 나네요. 몽골 그린벨트조성사업애 한때 참여했던 산림청 공무원입니다.
2. 빵빵
현신규 박사님이라고 이분이 6.25 이후 사실상 민둥산이 된 한국의 산들을 복원시킨 박사님인데 이게 인류역사를 통틀어서 인류가 자연을 복원시키는데 성공한 첫 사례이자 유일한 사례였음.
3. 이현서
한 사람이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어느새 저렇게 자라서 매년 황사를 줄여줄 수 있는 나무가 되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노력일 지 몰라도 그게 모여서 큰 영향을 끼치는 거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어요!
4. heil metropolis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형 지역이라 오랜 생존을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황사를 최소화로 막아줄 수 있는 희망을 보였다는 작은 움직임 자체에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고 환경문제도 해결을 할 수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5. 민트초코 니가 최고야
산림청 일 잘 하네ㅋㅋㅋㅋㅋ 황사 원인을 조져버리러 몽골까지 가는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6. plumtree
살아 남을 때까지 심는다 20년 동안...정말 한국인 다운 발상ㅋㅋㅋㅋ
7. 이름
요즘은 황사가 잘 없네가 아니라 황사 자체를 잊고 살았었는데 이런 분들이 노력해서 이뤄내신 일이었군요 ㅠㅠ
8. grace S
대단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이었을텐데 지치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해서 성과를 내다니 너무나 감동적..
9. HalfCash
나무도 포트폴리오처럼 관리해야함. 산림청이 진짜 잘 하는게 단계별로 어떤 나무를 심어야 초기 산림을 형성하는지 그 다음 어떤 나무를 심어야 병충해를 줄여 숲 수명을 늘리는지 이런 노하우 가지고 있더라고요.
10. 떡진흙
황사 줄어든거 ㄹㅇ..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황사가 상대적으로 체감이 덜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줄어든거였어ㅋㅋㅋ 완전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11. 마음우기
한국인들은 정말 미쳤다
타국까지 가서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가는 열정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12. 청정수TV
황사도 막고 나무가 이산화탄소도 흡수하니깐 지구온난화도 막고 일석이조네요. 몽골 말고도 다른 지역까지 계속 나무를 심었으면 좋겠네요.
13. 떠돌이 상인
와 생명을 불어넣는 뿌듯한 일이군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면 좋겠네요.
14. 일번
애국자를 넘어 지구수호자네요.
15. 웅이
대다나다 진심 한국 진짜 세계의 중심이 되자!!!
댓글목록 2
가출한술래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축구love님의 댓글
문제는 중국으로 인한 더 심한 미세먼지에 고통 받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