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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여행] 매년 3만명 이상이 실종되는 호주의 충격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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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만명 이상이 실종되는 호주의 충격실화 


호주는 저 넓은 땅 중 인구 절반이 사진의 핑크색 지역에만 몰려 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사막이며 오지라 인간이 살기 힘든 곳이죠. 호주는 연 평균 매년 3만명의 실종신고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중 90프로는 한달 안에 찾고 나머지는 찾을 수 없는 비율입니다. 


매년 호주의 척박한 환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오지를 여행할때 배낭여행객들은 히치하이킹도 많이 이용합니다. 이는 종종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되기도 하는데요. 


호주에는 90년대 초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2005년과 2013년에 그의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질 만큼 커다란 충격을 준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반 밀랏, Ivan Roberto Marko Milat입니다. 영화제목은 울프크릭 Wolf Creek이고요. 


이안 밀랏은 히치하이킹 문화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유인하고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연쇄살인범이였던 이안 밀랏의 행적이 오랜 시간 동안 묘연했는데 가까스러 도망쳐 살아나온 한 제보자에 의해 그 긴 꼬리가 밟히게 되었습니다. 제보자는 영국출신의 폴 오니언스로 수사가 진행되기 몇년전인 1990년 1월 히치하이킹 하던 중 '빌'이라는 이름의 남자의 차에 동승하게 되었으며 즐겁게 대화하며 가고있었는데 미타공(Mittagong) 지역에 가까이 왔을때 밀랏의 태도가 돌변하여 자신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하네요. 포승줄로 결박을 시도하던 밀랏에게서 가까스로 도망쳤고 집요한 추적을 뿌리치며 겨우 경찰서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후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영국으로 돌아와 생활하던 중 호주의 연쇄살인에 대한 뉴스를 보고 호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이죠. 


결국 자택에서 체포된 밀랏은 96년 7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후 감옥에서 수차례 자살시도를 하고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법원에 보내는 등 미친 행동을 보이기도했죠. 

그는 2019년 10월 사망하는데 그때까지 한번도 자백하지 않고 반성과 후회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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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gry australian

1일 전

Maybe just don't backpack through Australia...seems the safer option


그냥 호주는 배낭여행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그게 안전한 옵션같네요. 






Mattias Barnett

4일 전

Can't believe a lot of his family still think he's innocent. He was guilty. There are more victims of his out there I believe too


아직도 그의 가족은 그가 무죄라고 생각하는 것이 놀라워요. 그는 유죄에요. 분명 더 많은 희생자들이 있을거에요. 






Michael Bailey

8일 전

I always thought Australia was happy Koalas and Kangaroos


난 항상 호주는 코알라와 캥거루로 행복한 나라인줄 알았어요. 






E Camara

3주 전

Cant believe wolf creek is based on this guy,


울프크릭이란 영화가 저 남자를 소재로 만든 건 줄 몰랐네요. 





Caitlyn Kasane

2개월 전

My partner grew up in the same street as Ivan Milat’s house, creepy!


내 파트너는 이반 밀랏 집과 같은 거리의 집에서 자랐죠, 소름돋네요





Cyborg Gerbil

2개월 전

Another one in hell for eternity.


영원히 지옥속에서 살 또 다른 인간이네요.








RapIsDeadly

2개월 전

Oh please....with the identification and evidence found at his house...he's 100% the guy


그의 집에서 발견된 신분증과 증거로 그는 100% 범인맞아요. 






Dean PD

2개월 전

Ivan milat was ugly and fat.


못생겼고 뚱뚱하던데








Luke Fisher

4개월 전

My mother hitch hiked from Rhode Island to San Fan….in the late 70s so happy she didn’t run into evil on her Journey.


우리 어머니도 70년대후반 로드 아일랜드에서 산 팬까지 히치하이킹했는데 악마같은 사람은 만나지 못했대요다행히. 





Just a cat????????

5개월 전

well hes dead now


이젠 죽어 다행이네요. 





Vasil Anev

5개월 전

True evil. By not confessing, he continued to exert misery on the victims' families.


진정한 악마네요. 자백도 안하고 그는 계속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비참함을 주었어요. 






Lisa Masters

5개월 전

Im have never hitched a ride nor picked anyone up my dad warned me as a kid as my aunt was brutally murdered when I was 11


한번도 히치하이킹을 해본 적이 없지만 우리아버지가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경고했었어요. 내가 11살때 이모가 그 일로 잔인하게 살해되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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