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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문학] 美 한복판 St. Louis에서 당당히 Racism에 맞선 미쉘리(방송앵커)

본문



 


# '한국 음식은 너 혼자 먹도록' 시청자 항의에 공개 발언한

미쉘리와 동료들 반응 #

 

1. jungrae kim

"Every culture has dumplings." Amen to that

( 만두는 어디서나 다 먹는데..)

 

2. James Henry Smith

Christopher Columbus called the people Indians cause he thought he landed in Asia.

( 콜롬버스는 미국이 아시아인줄 알고 사람들을 인디안이라 불렀는데..)

 

3. Howard Blasingame

You'all are too easily offended.

( 사람들은 너무 쉽게 불쾌감을 느끼는 듯..)

 

4. 인생이란

.. 미국 입양아셨구나. 잃어버린 뿌리를 찾고 미국에서 자라는 동안 끊임없이 차별에 대응해야 했을 텐데.. 정말 고달픈 삶이었을 것 같아요.

 

5. 박민정

저 분 진짜 잘 교육 받은 분이시다 그런 인종주의자도 품으려고 하시네 좋은 부모 밑에서 사랑 받고 좋은 교육 받은 사람은 저렇게 티나 난다니까..

 

6. 박제니퍼

미쉘 당신은 너무나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우리딸도 미국에서 그녀처럼 차별에도 당당하게 우아하게 잘 대처하길 바라고

제발 인종차별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7. 어메이징한언니

전화를 건 사람의 마음따위 됐고... ㅠㅠ 저 앵커 마음이 어땠을까.. 넘나 가슴 아프다.. 독일에서 있던 첫 해에, 당시 송금이 좀 오래 걸려서 통장에 문제가 생겼는지 카드기가 카드를 먹었는데.. 문의를 했더니 그 무뚝뚝한 남자 은행원이 카드를 꺼내들고와 수치스럽게 내 앞에 대고 가위로 잘라버렸던 그 상황을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기억이 나는 것 보니.. 나도 상처가 다 아물지는 않은 듯,.. ㅠㅠ 나쁘다... ㅠㅠ

 

8. Jinkyong Yoo

아시아인으로 미국에서 35, 제 인생의 2/3 를 미국에서 살아도 인종차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9. sunny doll

저 또한 미국 이민자인데 한국에서 좋은 회사에 다니면서 좋은 환경에서 지내다 미국으로 남편에 일 때문에 이민 오게 되어 평생 느껴보지 못한 업신여기는 시선과 내가 잘못하지도 않는 것에 대한 질타와 편견을 받으며 9년 이란 시간을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10. 09 musuri

저렇게 품격 있기 쉽지 않다. 인종과 국가를 떠나 미쉘이란 사람이 굉장히 큰 사람이라 생각한다.

 

11. Seunghye Lee

정말 침착하고 우아하게 대처 잘 하셨어요, 미쉘!! 보는데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막 눈물 남.

 

12. SAY JI

딱 저 한마디 때문에 울었던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당했던 차별을 또 다시 받으니까 속상했던 거겠죠.

 

13. x x

강인한 미쉘과 그를 올바르게 키워준 양부모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14. 딸기페키

피부색으로 우월하다는 생각은 정말 무식한거죠

미쉘님은 너무 우아하고 바르네요 멋있어요

동료 앵커분들도 멋지네요..!!!

 

15. Big-game Hunter

한류가 적어도 매년 1개정도는 글로벌 센세이션 일으켜서, 오징어게임 같은, 많은 한국계 해외 거주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16. susu on

보석같은 채널이예요. 너무 감사해요.

 

17. bluerain

눈물 났어요. ...저분 입양아셨군요. 얼마나 오랫동안 상처 받으셨을지 너무 짐작되요. 너무 침착하게 반응하신 거 참으로 멋졌습니다. 말씀도 차분하게 너무 잘하시고요..

 

18. 닭갈비비빅

진짜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인 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진다..

 

19. Yong Hoon Lee

미셸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기에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

될거구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응원 할거구요..!!!

 

20. jjang

우리도 한국사는 다문화 차별 하지 말고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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