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톡하고

미국

[사회,문화,여행] (미국반응) 한국계사장 40년유지한 샌드위치가게 마지막 날, 눈물의 합창

본문







관련기사 및 댓글출처

https://v.daum.net/v/20230501210418401



https://winstagram.com/p/Crolbo7u6X-/



https://www.youtube.com/watch?v=zYCw37TzIYA|zYCw37TzIYA



https://www.facebook.com/search/top/?q=Starlite%20Deli%20new%20york



https://www.youtube.com/watch?v=zeA0CXUjnT4



(미국반응) 한국계사장 40년유지한 샌드위치가게 마지막 날, 눈물의 합창



1984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뉴욕타임 스퀘어에 새벽6시 가게 문을 열고 샌드위치를 판매했던 한인 이민자부부가 있습니다. 40년가까이 운영하던 가게였는데 맨해튼 임대료가 너무 높아진 데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40년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매일 브로드웨이를 오가는 사람들, 배우들도 단골손님으로 사로잡았던 가게입니다. 이들이 은퇴하는 걸 아쉬워한 배우들과 스텝 등 단골손님들이 은퇴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조금씩 돈을 모아 2400여만원의 성금을 건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의 해피트레일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부부는 눈물을 감출수 없었다고 하네요. 



--------------------------------------------------------------

linderlouvegas

Minn was the mayor of 44th Street. He saw my sons grow up, was always there with his big heart! Wishing him and his wife all the best…. Even after moving away, I was walking down 44th street on a visit back to NYC and he saw me walk past the window, ran out of the store to say hi and give me a hug!! Love him.


저 사장님은 44번거리의 시장님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는 내 아들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넓은 마음으로 항상 저곳에 계셨어요. 그와 그의 부인에게 행운을 빕니다. 뉴욕을 떠난 뒤에도 뉴욕을 방문할때마다 44번거리를 걸어다니곤했는데 그때 나를 보면 가게에서 나오셔서 인사를 건네고 따스히 안아주셨죠. 사랑해요. 





damnjustassignmeone

2일 전

“All of them are my big star.” That’s why he’s been so successful.


"모두가 나의 스타였습니다"라고 말한 사장이 그렇게 샌드위치 가게로 성공한 이유를 알겠네요. 






marchveris

1일 전

They were nice Korean couple. I will miss them.


그들은 친절한 한국인부부였어요. 그리울 겁니다. 





Dave Larson

2일 전

The aggressive beggars on the street has everyone eating at home & office


거리의 공격적인 거지들때문에 모두가 이제 집이나 사무실에서 먹게되었죠. 




Kenny Silver

The best


최고의 샌드위치였어요. 






Carol LH

This is right next to the MTV building at 1515 where I worked. I've been going to this deli since I was in my twenties, they carried vegan tofu scallion cream cheese even back in the day. Could always get a good reasonably priced lunch there. I totally remember this man as being such a class act and super nice. What a New York moment.


저 가게 1515거리의 MTV건물 바로 옆에 있던 건데. 그곳에서 내가 일했어죠. 20살때부터 저 샌드위치 가게 갔었어요. 저 부부는 그때도 두부와 파 크림치즈가 섞인 재료를 썼었어요. 합당한 가격으로 점심을 그곳에서 먹었었는데. 한국인 아저씨가 정말 친절했던 것이 기억나요. 뉴욕의 추억이네요. 





Ellen Szorady-Childs

I love this so much. Had lunch here almost every day❤️❤️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거의 매일 저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Kenneth Kantor

It was THE place.

So many stories of his generosity and vital participation in keeping Broadway fed and happy.


정말 핫플이였죠. 주인이 너무나 친절한 일화가 많았었고 브로드웨이가 행복으로 채워지게 일조한 곳이에요. 





Margie Marchionni

I stopped in many times for a bagel and coffee on the way in to thetheater greeted by the most polite Mr Kim


너무나 친절했던 미스터 김과 인사하며 극장으로 가는 길에 저곳에서 베이글과 커피를 먹었죠. 





Frank Mastrone

Things change…????


상황은 바뀌는군요 ㅠㅠ





Theresa Echols Haack

How totally awesome.


너무나 멋진영상이네요. 





Dee Magli

Times Square toilet now


이제 타임스퀘어는 화장실 같은 곳이되었어요. 






Lind Morn

2일 전

Remember everyone, this is what capitalisms goal is; Every restaurant a megacorp, every small buisness absorbed.


모두들 기억해둬요.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목표에요. 모든 식당들은 거대 체인으로 이루어져있고 작게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그쪽으로 흡수되고있어요. 





Richie C

1일 전

All the baby boomer business closing, out with the old, in with the new


오래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비즈니스를 닫히고 있네요. 그리고 새로운 곳들이 들어오고있고요. 





Merry O'REILLY O'Reilly

23시간 전

Germany same


독일도 비슷한 경향으로 가고있어요. 







RiRi Gala

3주 전

No asian retires to spend more time with his wife. The landlord priced him out. But you know how asian pride is. This is just sad. Greedy landlords are shoving out small businesses.


아시아인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은퇴하지 않아요. 건물주가 너무 임대료를 많이 올려서 내쫒긴거죠. 하지만 아시아인들의 자존심을 생각하면 이해돼요. 슬프네요. 욕심많은 건물주가 소상공인들을 내쫒는거에요. 





2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 1

유무님의 댓글

우리에겐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하지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전체 624 건 - 2 페이지
제목
레벨 파란 224 0 0 2023.05.08
레벨 뚜비두밥 162 0 0 2023.05.07
레벨 루나 193 0 0 2023.05.06
레벨 뚜비두밥 190 0 0 2023.05.06
레벨 뚜비두밥 178 1 0 2023.05.06
레벨 luzlee 142 0 0 2023.05.05
레벨 luzlee 139 0 0 2023.05.05
레벨 루나 153 0 0 2023.05.05
레벨 파란 231 1 0 2023.05.05
레벨 파란 217 1 0 2023.05.04
레벨 루나 164 0 0 2023.05.04
레벨 파란 150 0 0 2023.05.04
레벨 파란 163 0 0 2023.05.04
레벨 파란 137 0 0 2023.05.04
레벨 파란 128 0 0 2023.05.04
레벨 파란 117 0 0 2023.05.03
레벨 파란 122 0 0 2023.05.02
레벨 뚜비두밥 170 0 0 2023.05.02
레벨 파란 162 2 0 2023.05.01
레벨 뚜비두밥 155 0 0 2023.04.29
레벨 뚜비두밥 142 0 0 2023.04.29
레벨 뚜비두밥 134 0 0 2023.04.29
레벨 luzlee 127 0 0 2023.04.29
레벨 luzlee 194 1 0 2023.04.28
레벨 파란 170 0 0 2023.04.28
레벨 파란 119 0 0 2023.04.27
레벨 뚜비두밥 132 0 0 2023.04.26
레벨 뚜비두밥 133 0 0 2023.04.26
레벨 뚜비두밥 129 0 0 2023.04.26
레벨 뚜비두밥 125 0 0 2023.04.26
레벨 뚜비두밥 201 0 0 2023.04.26
레벨 파란 127 1 0 2023.04.26
레벨 뚜비두밥 199 0 0 2023.04.25
레벨 파란 144 1 0 2023.04.25
레벨 luzlee 213 1 0 2023.04.24
레벨 뚜비두밥 160 1 0 2023.04.24
레벨 뚜비두밥 128 0 0 2023.04.24
레벨 뚜비두밥 179 0 0 2023.04.24
레벨 파란 143 1 0 2023.04.23
레벨 뚜비두밥 141 0 0 2023.04.22
레벨 파란 182 0 0 2023.04.22
레벨 파란 191 0 0 2023.04.22
레벨 뚜비두밥 249 0 0 2023.04.21
레벨 뚜비두밥 220 0 0 2023.04.21
레벨 뚜비두밥 136 0 0 2023.04.21
레벨 파란 178 0 0 2023.04.21
레벨 뚜비두밥 254 0 0 2023.04.20
레벨 파란 163 0 0 2023.04.20
레벨 뚜비두밥 151 1 0 2023.04.19
레벨 파란 186 0 0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