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그만 둘 거야” 대퇴사 시대 #

지난해 중반부터 본격화한 미국인들의 퇴사 바람, 매달 400~450만 명의 사람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를 두고 대퇴사의 시대 (The Great Resignation)라고 부릅니다.

1. Alex

난 퇴사까진 못하고 작년 가을부터 휴직 내서 가족과 강원도 제주도 번갈아가며 한 달 살기 반복중임. 근 20년 간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오다 진짜 이번 펜데믹을 겪고 느낀 바가 큼. 우선 7살 아이가 제일 좋아함. 아빠와 매일 산책 가고 놀이하고 요리하고..

2. 무명모모

개인적인 전문적 능력이 있어서 퇴직해도 굶을 일 없는 사람들이네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직장 그만둬도 아쉽지 않은 알부자도 많더라구요

3. The_Window

언제든지 현업 복귀가 가능하고, 돈이 있으니 아쉬울 거 없는 사람들이니 충분히 그만두지.

일반 서민들은 그냥 하기 싫어도 먹고살라고 하는 거지

4. 2 ReGeneration

1년 뒤의 이들의 삶을 통계화할 필요가 있다.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5. Wild Hunt

노동의 가치는 계속 줄어듬,  평생 죽어라 일해봐야 남에 돈 벌어다 주는 거밖에는 안됨 노동 말고 다른 길을 찾을 때임

6. zhdnrk

전문직이잖아...언제든지 원하면 복귀할 수 있는

7. 정의파

부럽군...한국은 아직도 근로자보다 사용자 중심인데...

8. 호랭이

의식주가 죽을때까지

해결이 되는 족들

9. Jane Kim

누가 임대업을 뭐라하냐? 미국도 세금만 잘 내면 뭐라 안 하지..한국도 마찬가지야.

10. 아끌리네

2년 정도 지나면 또 다른 이슈가 찾아오겠군. 인간은 항상 멍청한 선택을 하기 마련.

11. 웃어디지기시르면

여긴 일 할 거리가 없는데 저긴 구인난이네

12. 김대환

재들도 깨달은 거지...

회사에 X뱅이  쳐바야 결국 알바란걸...

13. Fuxx upz

이런 세상에 한국의 대선 당선자 윤모씨는 120시간 주 노동을 거론하니 참 ㅋㅋㅋㅋ

14. 론

집이 70채 임대소득 월 1억2천 꿈의 소득이네요

15. RUCAS Brother

결국 여유 있는 사람들은 퇴사를 한다

내 주위도 퇴사 러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