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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착륙하기 가장 무서운 10개 공항 

1. 네팔 텐징-힐러리 공항: 텐징-힐러리 공항 또는 루클라 공항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작은 공항으로, 해발 2,850m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공항이다. 짧은 1개의 활주로는 산비탈을 깎아서 만들었으며 경사지게 하였다.

2. 스코틀랜드 바라 공항: 이 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활주로가 없으며 갯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행기의 바퀴가 빠질 수 도 있다.

3. 부탄 파로 공항: 부탄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부탄의 수도인 팀부로 갈 수 있는 공항이다. 여기서 팀부까지는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우선 굉장히 작은 공항이며 활주로가 히말라야 산맥과 매우 가까이 있으며 항공기들은 낮에만 이착륙을 할 수 있다. 세계에서 착륙하기 어려운 공항중 하나로 꼽힌다.

4. 웰링턴국제공항: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약 2천미터 정도 되는 활주로가 산악지역에 있으며 종종 강풍이 몰아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5. 쿠르슈벨 공항: 프랑스 동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비행장으로 활주로가 짧고 경사졌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장 중 하나이다. 

6.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세인트마틴 섬의 네덜란드령인 신트마르턴 서부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공항 앞에 해변과 바로 붙어 있어 착륙하기 매우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7. 후안초 이라우스퀸 공항: 대서양의 카리브해에 있는 사바섬 절벽에 위치한 공항으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중의 한 곳으로 경비행기만이 이 공항에서 착륙할 수 있다. '

8. 마데이라 공항: 포르투갈 마데이라 공항은 산과 바다를 함께 끼고 있는 공항으로 아름답지만 강풍이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9. 맥머도 스테이션 공항: 남극에 위치한 맥머도 공항은 빙하로 활주로를 건설했으며 거의 20킬로미터에 달하는 빙하 활주로로 구성되어 있다. 

10. 산토스 더몬트 공항: 브라질 산토스 공항은 매우 좁은 활주로로 시간당 23개 항공기만 이용가능하며 크기가 작은 군용/경량항공기만 착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