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spiegel.de/ausland/kim-jong-un-warum-suedkoreas-geheimdienst-den-machthaber-von-nordkorea-fuer-gesund-haelt-a-49a4b3a3-d9bb-4586-b791-108863a55914

2021.10.29. 11:51h

북한의 권력자에 대한 추측들

왜 한국의 정보부는 날씬해진 김정은을 건강한 것으로 여기는가

김정은은 최근 훨씬 날씬해진 것으로 보인다 - 그의 건강에 대한 추측들로 이어진 것. 한국의 정보부는 북한의 독재자가 실제로 어떤 상황에 있는지 이제 새로운 기술로 알아냈다고 한다.

김정은이 오랜 잠적 끝에 이번 여름 다시 북한의 관영매체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홀쭉해져 있었다. 국영방송 KCTV 는 이 37살 짜리가 "쇠약해 보인다"는 익명의 평양 주민의 말을 인용했다. 하지만 이 독재자의 체중손실에 대한 이유들을 추측하는 것은 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신속히 금지되었다. 이를 어기는 자는 처벌 받게 된다고 한다.

한국의 정보부 NIS 는 이제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하여 실제로 어떤 상황인지 알아냈다고 한다. 이를 위하여 첨단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영국의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한국의 정보부는 이를 위하야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김정은의 모습을 담은 고해상도 비디오 분석과 김정은의 건강을 연구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정보부의 비밀 브리핑에 참석했던 익명의 국회의원 두 사람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김정은의 몸무게는 대략 140kg 에서 120kg으로 줄어들었다. 그의 키는 170cm 로 나타났다. 이 권력자는 20kg (역자: 감량)에도 불구하고 영상들에서 덜 건강해보인다. 이 체중손실은  아마도 날씬해지려는 김정은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김정은은 이전보다 확실히 더 활동적이다. 2021년 그는 이미 70일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이는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볼 때 45% 가량 상승한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정은은 아버지와 할어버지의 사진들을 떼어내도록 했다고 한다

한국의 보도들에서는 김정은이 나쁜 건강상태 때문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 이미 대역으로 대체되었다고 추측되었다. 하지만 한국 정보부는 그러한 루머들을 사살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정보부는 김정은이 10년간 집권했던 평양에서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명백한 노력들을 보고했다. 그래서 그는 사망한 아버지 김정일과 할아버지 김일성의 사진들을 노동당 회의실에서 떼내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 두사람은 이전에 수십년간 권좌에 있었다.

북한은 또한 "김정은주의"라는 개념을 정책에 사용하도록 했다고 한다 - 10여년 저부터 권좌에 있는 젊은 권력자가 명명한 이념이다. 그것은 아버지와 할아버지 이름을 따라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김정일주의"와 "김일성주의" 개념들을 대체하는 것이다.

김정은은 공식적으로 아무런 후계자가 없다. 최근에 그의 여동생 김여정이 공개석상에 빈번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고려대학교의 임재천 교수는 (역자: 김여정의) 권력의 증대가 명백하다고 믿고 있다. 더우기 2010년경 태어난 김정은의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뮬려받기엔 너무 어리다는 것이다.

* 20여년 만의 독일어 번역이니 오역 있을 수 있음 - 돌은 던지지 말길 바랍미다.

* 그렇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다 맞을 걸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