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3136c8d8a375478f0973a0781321ff32d5df3643 

제목: 진흙탕 예멘 내전 종식될까...포로 교환과 평화 협상 본격화

'세계 최악의 인도적 위기'로 불리는 예멘 내전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임시정부 측과 반정부 무장조직 간에 대규모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 내전 종식을 위한 길을 실현할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지원하는 임시정부 측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시아파 반정부 무장조직 '후티 반군'과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지금까지 40만 명 가까이 사망한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수백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등 예멘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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髙岡豊 

捕虜交換や停戦はこれまで複数回あったことなので、記事中で指摘されているイエメンを巡る政治・外交・安全保障上の環境の変化が紛争終結につながるまでには、諸当事者が頑張らなくてはいけないことがたくさんありそうです。特に、紛争の契機であるイエメンの政治体制の改編やそこで地域や社会集団に公正な権益配分ができるかは、サウジとイランとの関係やアメリカを含む域外の大国云々とはまた別のお話です。イエメンの情勢は、長い間報道機関にも援助団体にも半ば無視され続けてきました。同国の状況が「最大の人道危機」なのはそのせいです。引き続き目を離さず、必要な時は手を差し伸る準備を怠らないことが求められます。 

(포로 교환과 휴전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기사에서 지적한 예멘을 둘러싼 정치, 외교, 안보 환경의 변화가 분쟁 종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당사국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쟁의 계기인 예멘의 정치체제 개편과 지역과 사회 집단에 대한 공정한 권익 배분은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나 미국을 포함한 역외 강대국들의 입김과는 또 다른 이야기다. 예멘의 상황은 오랫동안 언론과 구호단체로부터 외면당해 왔다. 예멘의 상황이 '최대의 인도적 위기'인 것은 그 때문이다. 계속 주시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タロポン 

結局内戦が終わるのは良いことなのですが、きっかけが中国の思惑によるものというのが そもそも内戦自体が代理戦争なのだから、イエメン国民からしたらたまったものではない 他国の都合で戦争して、他人の思惑で人を殺さなきゃならないなんて 国家や民族の分断を煽るのはいつも他国の戦略や思惑 我々日本国民ももっと賢くなってつけ入る隙の無いようにしないといけない 少なくとも政治や世界情勢にもっと興味を持たなくて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 すでに分断の種はたくさん蒔かれています 

(결국 내전이 종식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 계기가 중국의 사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 애초에 내전 자체가 대리전이기 때문에 예멘 국민들 입장에서는 참을 수 없는 일이지요. 남의 나라 사정으로 전쟁을 하고, 남의 사정에 의해 사람을 죽여야 한다니.... 국가나 민족의 분열을 부추기는 것은 언제나 타국의 전략과 사심입니다. 우리 일본 국민도 좀 더 현명해져서 속을 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적어도 정치나 세계 정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분열의 씨앗은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jph***** 

すべてにおいて転換期なんだと、しみじみ思う。 いずれにせよ、たくさんの捕虜になった人達が、一人でも多く帰れて良かった。 まだ問題が解決したわけではないけど、一先ずこのことを喜びたいと思う。 どうか、傷付いた心と体を、少しでも休めてください。 

(모든 것이 전환점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어쨌든 많은 포로들이 한 명이라도 더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우선은 이 일로 기뻐하고 싶다. 부디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DDD 

サウジがバックにいる暫定政府(どちらかと言えばスンニ派が多数)とも、イランが支援するフーシ(シーア派とされる。但し厳密にはイランとは系統が異なるけども)とも違う、イバード派のオマーンが仲介するというのがなかなか興味深いですね。これまであまり外交の表舞台で目立つことの少なかった湾岸アラブ諸国が、各々の特性を活かして国際社会に存在感を増してきている感があり、より注目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一方でマグレブは政治的軍事的な混乱もあってやや影響力が低下している印象ですが)。 

(사우디가 지원하는 임시정부(수니파가 다수)도, 이란이 지원하는 후세인(시아파로 알려져 있다. 단, 엄밀히 말하면 이란과는 계통이 다르지만)와도 다른 이바드파 오만이 중재한다는 점이 꽤 흥미롭다. 그동안 외교의 전면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걸프만 아랍 국가들이 각자의 특성을 살려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 더욱 주목하고 싶습니다(반면 마그레브는 정치군사적 혼란으로 인해 영향력이 다소 떨어진 느낌입니다만).)

tak***** 

なんか中国が間に入ると問題が起きるという意見を持つ人が多いけど、時代の転換期なのだと思うのよ。やはりアメリカが一番と育ってきた40歳以上の人は何かとアメリカがいないと不安になる。でも世界は思ってるほどアメリカ依存ではなくて、そこに中国が入ってきただけ。日本も中国の行動に注意するのは当たり前なのだが、それこそ世界の内戦の間に立って和平を進める外交戦略を立てたら、世界から一目置かれるんだけどな〜 

(뭔가 중국이 끼어들면 문제가 생긴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은 시대적 전환기라고 생각해요. 역시 미국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자라온 40대 이상은 미국이 없으면 뭔가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세계는 생각보다 미국 의존도가 높지 않고, 거기에 중국이 들어왔을 뿐이에요. 일본도 중국의 행동을 주의하는 것은 당연한데, 그거야말로 세계의 내전 사이에 서서 평화를 도모하는 외교전략을 세우면 세계에서 주목받을 텐데 말이죠~!)

mis*****

サウジアラビアを経済・軍事的支援する米国政府の影響が低下し、この地域で中国の影響が拡大したことによる模様。振り返れば、第二次世界大戦後の国際秩序はヤルタ会談とブレトンウッズ体制等で米国主導によるもの。我が国も政治的には未だGHQ体制から脱却していないのが実態。世界の政治的・経済的・科学技術的中心が米国から中国へ転換されつつある事実、日本国はどうすればよいのでしょうか？？日米安保条約を根拠に、米国追従を続けるのでしょうか？？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제-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미국 정부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돌이켜보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는 얄타회담과 브레튼우즈 체제 등으로 미국 주도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도 정치적으로는 아직 GHQ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의 정치, 경제, 과학기술의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미일안보조약을 근거로 미국을 계속 추종할 것인가?)

ああしんぴ 

ウクライナよりずっと前から続いていましたが、あまり関心持たれませんでしたね。 宗教対立を理由にしてますが、それは建前でイエメンには西側の欲しい資源がないから。 バイデン政権が中東諸国を怒らせてしまったのだから、本来日本はこちらの方に関心を寄せていた方が良かったのですがね。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죠. 종교적 갈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것은 명분상 예멘에는 서방이 원하는 자원이 없기 때문이죠. 바이든 정권이 중동 국가들을 화나게 했기 때문이에요. 원래 일본은 이쪽에 관심을 가져야 했는데 말이죠.)

氷都のお銀 

暫定政府よりもフーシの方が支配地域も圧倒的に大きく、民衆の支持も得ている。 風前の灯の暫定政府が今日まで持ち堪えて来たのはサウジが介入して支援し続けてきたから。 サウジが手を引けば、この戦いは終わる。 

(후세인 정부는 임시정부보다 지배 지역도 압도적으로 넓고 민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풍전등화의 임시정부가 오늘까지 버텨온 것은 사우디가 개입해 계속 지원해왔기 때문이다. 사우디가 손을 떼면 이 싸움은 끝날 것이다.)

saw***** 

戦争を起こして利益を取る米国のやり方と、平和にして利益を分かち合う中国のやり方では、米国から離れたくなるのは当然の事。中東は落ち着いて西側と非西側、グローバルサウスとの分断は進み、米国の植民地である日本にとってはさらに厳しくなる。 

(전쟁을 일으켜 이익을 취하는 미국의 방식과 평화를 유지하며 이익을 나누는 중국의 방식에서 미국이 멀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중동은 안정되고 서방과 비(非)서방, 글로벌 사우스와의 분열은 더욱 심화될 것이고, 미국의 식민지였던 일본에게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tit***** 

アメリカが画策した紛争がまたここでも終結しようとしているのはとても良いこと サウジの離米が明らかとなりイランとも和平 ウクライナは反転攻勢など夢のまた夢で停戦待ったなし アメリカよ、これまでだ。 

(미국이 획책한 분쟁이 또다시 여기서도 종식되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사우디의 탈미(脫美)가 밝혀지고 이란과도 평화! 우크라이나는 역공세 등 꿈같은 휴전만 기다리고 있다. 미국아, 여기까지다.)

ryo***** 

これからは中国がアメリカに代わって中東やアフガンでの内乱状態に血と汗を流さねばならないがその覚悟はあるのか？そして中国の目指すスタンダードが果たしてグローバルサウスやイスラム世界に受け入れられるだろうか？はたはた疑問であるがこの過程で中国のスタンダードが少しでも民主主義に流れて行く様に期待したいと思う。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의 내전 상황에 피와 땀을 흘려야 하는데 그럴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리고 중국이 지향하는 표준이 과연 글로벌 사우스나 이슬람 세계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의문이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의 스탠더드가 조금이라도 민주주의로 흘러가길 기대해 본다.)

bao***** 

根底にスンナ派とシーア派の宗派対立がある以上、サウジとイランが完全に折り合うことは不可能に近い。シェールガスがとれるようになったアメリカに代わるお得意先になった中国の顔を立てるため、エネルギー危機の現在強固なプレゼンスを示すため、関係修復でまとまったにすぎない。数年程度は沈静化するかもしれないが、中長期的にはどうなるか相当怪しい。イエメン内戦も両者の代理戦争であるなら、内戦終結と復興は茨の道であると言えるだろう。 

(근본적으로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파 갈등이 있는 이상 사우디와 이란이 완전히 화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셰일가스를 얻을 수 있게 된 미국을 대신할 거래처로 떠오른 중국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 그리고 에너지 위기에서 현재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관계 회복에 나선 것에 불과하다. 몇 년 정도는 진정될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예멘 내전도 양측의 대리전이라면 내전 종식과 재건은 가시밭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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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도 오래 전부터 내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았죠..

미국과 중국이 배후에 있는 듯 합니다만, 우선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이니만큼 하루빨리 내전이 종식되고 사람들이 평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