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돈G랄, LIV 골프 #

사우디 국부펀드(사우디 오일 머니(PIF) 와 호주의 백상어 그렉노먼이 만든 새로운 골프리그

LIV골프

필 미켈슨 2500억, 더스틴 존슨 1500억으로 영입

PGA 투어에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 17명 중징계! 무기한 자격 박탈! 

PGA 투어와 LIV 골프 대회의 갈등!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브라이슨 디섐보,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리드, 더스틴 존슨, 케빈 나,

타이거 우즈에겐 무려 1조 원이 제시, 우즈는 거절!!

1. 초보골프

축구도 이런 이슈가 터지듯 골프도 터지네요

저 상금을 계속 유지하면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계속 유지가 된다면 아마 많은 선수들이 넘어 갈 듯하네요

2. Tit for Tat

자리잡히면 통합챔피언쉽같은거 열면서 교류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직은 일반인 다수도 PGA 사이드지만 당장 우리같은 갤러리들에게도 현물 공세를 하기 시작하면 절대 지금같은 압도적인 파이 유지 못 할겁니다

3. 김진숙

오늘 뉴스를 보니 캐디들이 LIV Golf 측의 훌륭한 대접에 감동들을 했더군. 화려한 골프 투어의 뒷편에는 쥐꼬리만한 수입으로 고생하는 캐디들이 있다. 비용을 아끼느라 모텔 한 방에서 7, 8 명이 합숙하고, 길에서 차를 얻어 타면서 경기장까지 가는 등 널리 공개되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다. 그런데 LIV 는 이번에 캐디들에게 교통편과 호텔을 제공했다고 한다. PGA 도 자기 밥그릇 챙길 생각만 하지 말고,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배려할 수 없을까?

4. 소망이

돈보다 명예를 택한 타이거우즈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5. spacenewyork

뭐든지 독점은 썩게 만든다… 최경주 선수에겐 오퍼 안 왔다 보네.. 아쉽네.

6. Chuljin Chu

최정상급선수인 더스틴존슨이 여태까지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계약금으로 땡겼는데 말 다 했죠

7. 재훈 이

타이거 2조 받고 리그가서 새로운 리그도 활성화 시키자 PGA가 독점하는 구조는 별로다 DP나 아시아리그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에게 도전 자격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안겨 주어야한다

8. 아끼바리

LIV Golf를 보려니 어수선하고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골프는 역시 전통의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더 재미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배구나 탁구같이 인기 없어서 경기 방식을 바꾸는 경우는 있지만 테니스나 골프처럼 워낙 인기있는 스포츠는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과연 성공할지 의문입니다.

9. 혜안 신

그런데 미국에서도 반응이 나쁘지않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디셈보도 가고 2~3경기되면 더 가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도 공격적인 투자도 하겠다고 하는데 양분화가 더 심화되지않을까 싶은데

10. 동석 마

이제 PGA는 한물 가고

리브가 떠오르겠네요.

스포츠는 자본력이 최고!

11. 최원영

오랫동안 독점,독재 하다가 성장에 거름이 될 경쟁이 시작된 건데 나쁘게 만은 안보여요.

PGA전통 알고 중요하죠. 근데 그게 다 같아요.

12. Hoon Lee

리그가 한 곳에 의해 좌지우지되면 반드시 부패가 생긴다. 막강한 힘과 권력이 있는데 그걸 안을 바보가 어딨는가. 리브라는 리그가 생긴 건 골프인이라면 환영할만한 일인데 볼거리도 풍부해지고 선수들에게 기회도 더 많이 제공되며 특히 본선경기에 출전조차 못하는 많은 가난한 골퍼들에게도 분명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PGA는 그동안 썩은 고인물이 되었다. 새로운 물을 부어 넣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