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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원주민단체, 반정부시위 끝에 정부와의 합의 이루어내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인 FEALAC에서 가져온 국문기사 및 관련 에콰도르 뉴스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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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최대 원주민 단체, 에콰도르착인연맹(CONAIE)은

6월 13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서 봉쇄 시위를 시작했었는데요,에콰도르는 원주민이 110만명 (전체의 6%)로 강한 결집력으로 함께 형성되어 있고 농민과 저소득층의 인구 다수로 이루어졌습니다. 53개 원주민 단체로 이루어진 에콰도르착인연맹(CONAIE)은 주재국 최대 원주민 단체입니다. 이러한 에콰도르착인연맹은 왜 반정부 시위를 일으킨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정부의 경제, 치안, 환경 문제에 대한 초기 대응 때문이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에너지 산업과 광업이 국가 경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그동안 관련 산업 육성을 최우선으로 경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농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지역 원주민의 생활 터전이 파괴되었고

상당 기간 지역 원주민은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이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휘발유 가격은 1.75달러에서 2.55달러로 2배 가까이 치솟았고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자 연료 수입 비용 부담은 더 가중되며 원주민분들의 삶은 더 각박해졌다고 해요 이러한 삶에 대한 불만 속에서 에콰도르에서의 반정부 시위가 시작되었고 시위가 격화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원주민이 맞아 사망하거나 추락사로 원주민이 돌아가시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경찰서 습격 사건으로 인해 몇 경찰들도 죽음에 이루어지는 사건들도 발생하였습니다.  1만명 정도의 인파가 도심을 행진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상점과 기관 등은 모두 휴무하고 고속도로도 봉쇄되었었다고 해요. 

​CONAIE는 유가 인하 및 취약계층 유류보조금 지원, 농축수산물 가격 보장, 채굴산업 확대정책 철폐 및 관련 법령 폐지, 영세 농민 가구에 대한 채무 재조정, 농산물 적정가격 보장, 추가 광산허가 제한, 전략 부문 민영화 중단 등

정부에 총 ​10가지의 요구상황을 건의한 바 있는데요, 그래서 약 한달 동안의 마라톤 협상 끝에 지역 원주민대표단과 정부는 합의를 이루어냈고,에너지 산업과 광업 부분에 대한 정부 정책 조정, 지역 원주민을 위한 특별 보조금 지급, 부채 탕감 등의 내용과 관련해 지원 정책을 새로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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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ía Salazar

4개월 전

Merecen esa focalización. Nuestros  hermanos nos han dado un claro ejemplo de lucha

이렇게 결집한 것에 대한 가치가 있었네요. 우리 형제들이 투쟁하여 얻어낸 좋은 결과입니다. 

Juan Robalino

4개월 전

que bueno gracias a Dios debemos salir adelante por el bien del pais.

정말 잘했습니다. 우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Javi Illapa

4개월 전

El Movimiento Indígena Ecuatoriano es uno de los más poderosos de América Latina

에콰도르 원주민들의 봉기는 중남미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Veronica Jameskris

4개월 전

Arriba el movimiento indígena abrazos a mi país ecuador 

원주민 시위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 에콰도르 

Samuel Cortes

4개월 전

Se está haciendo justicia para los verdaderos americanos

이건 진정한 아메리카인들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Cassiano Sousa

4개월 전

El pueblo unido jamais será vencido.

결집한 국민은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Franco Cevallos

4개월 전

Ahora sabemos quienes son los amigos y enemigos del pueblo.

이제 누가 국민의 친구고 적인지 알 수 있겠어요. 

gustavo granda

4개월 전

Lo más seguro es que Lasso no cumplirá.

정유회사 라쏘는 확실히 따르지 않을거에요. 

Estefy Maquilon

4개월 전

Dios bendiga a todas las organizaciones, que hicieron posible este acuerdo, dicen que la voz del pueblo, es la voz de Dios, ahora esperamos mejores dias para el Ecuador.

조직을 구성한 모든 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국민의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입니다. 에콰도르를 위해 더 나은 날들을 기대합니다. 

Liliana Ruata

4개월 전

Gracias por su excelente trabajo

훌륭한 일 해내주어 감사합니다. 

Pedro Emniu

4개월 전

Demostrado que la unidad es el arma más fuerte de las organizaciones populares.

대동단결이 가장 큰 무기란 걸 보여주었네요. 

Nuisito

4개월 전

Por fin el empresario se acordó que era ecuatoriano y no colono de occidente...

드디어 기업들이 서양의 식민지가 아니라 에콰도르의 것이란 걸 동의했군요. 

Blanca Ali

4개월 전

Arriba a toda esta jente luchadoras pero en especial a las mujeres guerereas que an tenido que salir de sus casa dejando sus hijos a defender los derechos 

시위한 모든 사람 만세입니다. 특히 집에 자녀들을 두고 권리보호를 위해 직접 나서준 여성들 정말 훌륭합니다. 

hermel carrion

4개월 전

Que viva Ecuador HP no somos colonias de nadie ni experimentos social

에콰도르만세. 우린 그 누구의 식민지도 아니고 실험대상도 아니다. 

Diego fajardo

4개월 전

Victoria pírrica, pírrica victoria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