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M·L사이즈 감자튀김 판매 재개. 항공편 수배 등 대체·대응을 지향

일본 맥도날드는 12월 30일, 24~30일간 판매를 중지했던 '맥 프라이 포테이토'의 M 사이즈와 L 사이즈를,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판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S 사이즈를 포함한 모든 사이즈의 판매를 재개하게 되었다.

M 사이즈와 L 사이즈의 판매를 일시 중지하고 있던 것은, 북미로부터 감자 수입이 늦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배편 경유지인 캐나다·밴쿠버항 근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 그리고 코로나화로 인한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한 물류 대란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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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ys*****

국산 감자로 만든 감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금씩 다르다 해도 그건 그거고, '일본산이면 이런 맛이 나는구나…' 하며 맛보고 싶었다.

ああああ

이제 다시 줄이 생기고 감튀가 엄청 팔리겠네

맥도날드는 광고비 한 푼도 안 내고 TV, 인터넷이 마음대로 홍보하지.

단 일주일간 감튀를 팔지 않은 것만으로도 막대한 홍보 효과와 매상을 얻은 것 같아

판매를 잘 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2030.Japan

좀 다른 얘기지만,

2~3년만에 맥날 갔는데 감튀가가 엄청 줄어든 것 같았어.

분명 L사이즈를 시켰는데 양도 적고 텅텅 비어 있고…

요즘 원래 이래?

(답글)

ㄴtak*****

경우에 따라 적거나, 많거나… 점원의 조절도 있는 것 같다. 무지 적을 때도 있어요.

ㄴtvx*****

테이크아웃으로 L을 부탁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재봤더니 S 이하의 중량이었다.

L 패키지인데 S 이하의 중량이라니...

재기 전에 이미 생긴 것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ㄴcon*****

맥날에서 알바했었는데, 솔직히 점원에 따른 조절은 있어요ㅋㅋ

참고로 몇 번이나 넣은 감자튀김의 그램을 측정해서 무게를 같게 만들거나, 정확하게 넣는 연습은 (가게에서)시켜요 (^_^;)

그래도 넣는 방법에 따라 같은 양이라도 적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쪼금 더하기도 하고...ㅋㅋ ← 나만 그런가ㅋㅋ

1n년 전이라 지금은 아닐 수도 있지만...

ㄴv40*****

용기는 바뀌지 않았지만,

감자튀김을 넣는 사람에 따라서 양은 변함.

hir*****

아니지, KFC에 손님을 뺏기고 있는 시기니까, 화제를 만들어 프리미엄같은 느낌을 주고  23일까지의 뛰어들기 수요, 그리고 해금 후의 매상 상승을 노린 상법인 것 같은데.

ddj*****

나는 감자튀김은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감자튀김이 없어도 죽는 건 아니고… 누군가가 전철에서 먹고 있을 때의 냄새는 정말 공해라고 생각해요.

lbrckn

일단 M, L은 정지하면서 S는 몇 개라도 판다는 게 '왜?'라는 생각이 드네.

드라이브 스루 메뉴에 싼 햄버거같은 걸 넣지 않거나 작게 쓴 것도 있고…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ままままま

중국산 치킨 너겟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미국 최하 등급의 감자를 사용한 맥날 감튀를 빈번하게 먹는 일에 안전성의 의문을 갖지 않는 건 현실 도피라고 생각해.

ro*****

감자같은 건 잠깐 먹지 않아도 영향이 없을 테니까, 희소성에 바로 달려드는 것보다는 유제품 과다에 눈을 돌리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모처럼 소로부터 받은 우유를 잔뜩 버리게 된다고!

염분과 당질보다 칼슘과 단백질을 접종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지 않아? 적어도 식품업계한테는 없는 걸 요구하는 것보다는 고마울 듯.

たうりんｑ

일본 맥도날드는 무료로 큰 광고 해낸 거구나.

조금 비싼 감자튀김 S를 팔기도 하고… 쫌 하네.

smj*****

앞으로도 세트에서 감자튀김을 S로 하면 50엔 할인해주려나? M까지는 필요없으니까… 그나저나 감자튀김이 없어지지도 않았는데 달려들거나, 기사 제목만 보고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같네.

oml*****

미국산이 안 된다면 내일부터 홋카이도산을 하자! 라고 할 수는 없다. 농산물 조달 경로는 유연하게 바꿀 수 없으니까. 게다가 맥날이 독자적으로 특정 품종으로 정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한번 심으면 중간에 품종을 바꾸거나 성장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는 없다. 장기적인 보관도 보통은 안 되고…

yno*****

S 사이즈 뿐이라고 해도 개수제한도 없고, 결국 몇 개나 주문하게 되기 때문에 ML을 파는 것보다 이율은 오르지.

보도 다음 날엔 감자튀김을 사는 사람들이 줄을 섰고.

미디어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일본은 좋은 어장이구나,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Have a nice day.

맥도날드 이외에 감자튀김을 파는 가게의 감자튀김 증량이 꽤 좋았어. 한 쪽은 판매 정지, 한 쪽은 증량. 비즈니스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hin*****

뛰어들기 수요같은 걸 하긴 했지만, 결국 눈 깜짝할 사이에 통상 판매.

이건 전략이지…

기업의 노력으로 봐야 하는지, 단순한 사기 행위로 봐야 하는지.

놀아나지 않는 소비자들의 견해도 필요하다.

re*****

S사이즈는 개수 상관없이 구입할 수 있음. 이번 일로 왠지 감튀를 먹고 싶어지고 수요가 높아져서, 감자튀김 판매는 꽤 호조였을 거라고 생각함. 분명 평소대로 M, L 사이즈를 팔 수 있었을 정도의 수가 아닌 거야. S 사이즈는 비교적 비싸서 좋고, 맥도날드는 완전 운이 좋았던 거잖아.

OKgoodCORE

이걸 계기로 식량 안전 보장이나 국내에서의 자원 채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언젠가 큰일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이런 일이 석유나 철, 희귀 강철 등으로 일어난다면… 상상만으로도 무섭네요.

y※_*****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M, L 사이즈는 판매정지인데 S 사이즈는 몇 개라도 판다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거면 세트 하나에 M 사이즈 1개까지로 제한해두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맥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 아닐까요?

kur*****

타사도 감자 부족은 같지만 맥도날드만 M, L 판매 정지를 밝혔다. 그것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하는 시기에만. 전략이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이 전략 때문에 맥날로 감튀를 사러 가게 되신 분들, 내년도 좋은 해가 될 겁니다.

wpq*****

영국에 사는데요, 10월 쯤에 쉐이크가 판매 중지되었습니다. 대륙 측의 물류 지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류 지연은 한동안 계속되고, 영국은 인플레이션이 대단하지만 일본은 영향이 적은 것 같아서 반대로 놀랐습니다.

mer*****

애초에 요즘 맥도날드를 안 가서 그냥 사소한 광고처럼 보임.

uhrd3gpm8te*****

뭐야! 이거 그냥 팔기 위한 전략이었던 거잖아.

mom*****

이 날짜만으로 (판매량을) 조정하다니, 대단하네…

、、、n

바보같다. 일일이 기사로 쓰지 마라. 맥날 감튀가 없어도 죽지는 않는다.

bs0*****

S사이즈라면 몇 개를 사도 상관없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하다.

nbp*****

집에서 만드는 게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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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재고가 좀 없어진 걸로 뉴스까지 내보내다니, 엄청 평화롭네ㅋㅋ

occ*****

기업 하나의 감자에 대한 일까지 뉴스로 내보내다니… 뭐임?

jet*****

사진에 있는 M사이즈는 누가 먹던 건가?

너무 적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