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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방영중지 요구 빗발친 설강화.. 협찬사들은 협찬 철회 발표 순간 주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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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역사왜곡"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JTBC주말 드라마 "설강화"의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수가 2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기업이 협찬을 철회하는 순간 상품 주문이 "급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 기업은 "제작 회사에서 협찬 중단을 신청하고, 고객에게 사과했다가 그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흥미를 나타내세요, 평소와는 비교할 수 있지 않게 많은 주문이 들어왔다"라며 " 이번 주는 발송이 지연될 수 있음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


yan*****

내용에 대해서는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결국은 픽션은 픽션인데. 픽션은 허구라고 딱 잘라 생각하며 시청할 수 없는 것일까? 역사의 뿌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소한 일이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것일지도,,?

 

ae6*****

역시 감정적인 국가네요. 언론의 자유조차 없다.

 

正しい日本人

이럴거면 군함도 같은 건 만들지마

 

ma****

그러니까, 가상의 이야기라고. 일일이 트집 잡지 맙시다.

 

iam*****

픽션도 받아들여지지 않는건가... 일본에는 혼슈 침몰하는 드라마도 방영되는데.                                                                                                 

 

SSD****

요즘 저 나라 드라마는 괜히 북쪽 사람과 남쪽 사람을 연애시키고 싶어하지.

그걸 극찬하는 일본인도 애처롭다고 밖에..

 

kad*****

어떤 내용이 '역사적 왜곡'이라고 불리고 있는가 하는 설명이 없기 때문에 기사로서도 부족하네요.  ", 의도적으로 그 주변을 얼버무리고 있는 거겠지만"

 

asu*****

한류 드라마의 대부분이 픽션인데 왜 이 드라마만 ? 픽션과 구분할 수 없는 것일까?

 

jim*****

불편한 이야기는 설령 픽션이라도 쉬쉬해 국민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반대로 픽션임이 밝혀진 지 오래인 종군 위안부 문제 등 자국에 편리한 이야기는 거국적으로 변함없이 온 세상에 가짜를 퍼뜨리려 한다. 민주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한 나라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po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하는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표현을 위축시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den****

어쩌면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이겠지만... 역사상의 인물이 사실과 다르게 다뤄졌다면(그것도 if로 파악하면 좋겠지만) 픽션으로서의 작품도 안되는걸까... 그래도 사랑의 불시착같은건 인기인거죠?

 

hav*****

개인적으로는 나오는 배우를 좋아해서 봤는데 확실히 정치색이 강하고 러브 스토리로서의 인상은 옅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한국 국민만이 알 수 있는 상처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방영 중단을 원하는 분들에 대해 우리 일본인이 이렇다 저렇다 할 말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

일본에서는 이 드라마는 픽션입니다. 실재의 인물이나 단체와는 관계없습니다.」라고, 자막이 흐릅니다. 무엇보다, 드라마는 원래 그러한 것이라는 인식으로 보고 있으므로 역사와 연결하려고 하는 생각은 딱히 일본측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oo****

애당초 이 국민청원이란 시스템이 민주주의적이지 않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의견이나 표현을 봉쇄하는 것. 그렇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이 아베노마스크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서라거나 모리 가계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스템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pbg*****

픽션 드라마의 세계관이나 설정, 배우의 대사나 스토리 전개에 불만이 있어도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될 뿐

 

hir*****

국민청원 이 제도는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한다는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특정 개인이나 기업을 공격하는 등 욕구불만의 배출구가 되고 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몇 나라가 국민생활이 좋아졌을까?

 

wfj****

중단하라는 목소리도, 제작진이 강행 돌파하는 것도 어느 쪽 목소리도 맞다고 본다.

그러니 제발 국민들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비난하는 것만은 안했으면 해요.

 

yas*****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배후에는 뭔가 조직적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도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bri*****

결국 모든것에 있어서 이렇게 자기들이 보고 싶지 않은 것은 갖은 수를 써서 없애고 없애는 거죠

 

caj*****

과장해서 말하면 중국의 홍콩에 대한 탄압을 미화하는 듯한 내용을 자국의 작가들이 자국의 세계적 스타를 사용해 세계에 전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는 1980년대의 일로, 로미오와 줄리엣 연출을 위해 자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사실과 사뭇 다르게 바꾸는 것은 비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mik****

역사왜곡이라는 말이 자꾸 나오네요. 드라마 속과 리얼을 구분이 안 되나 이런 느낌이라면 중국과 비슷하게 규제가 심해질 것 같아.

 

tra*****

국민청원이란게 다 이런 것으로 밖에 쓰이지 않네. 예를 들어 코로나 대책에 예산을 쓰라느니 실업 대책에 힘을 쓰라느니 징병제를 없애라느니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だよね***

한류드라마는 황당무계, 엉망진창인 스토리가 인기있으니까 딱히 괜찮지 않아?

 

dra*****

국민감정 회유 차원에서 다음주부터 갑작스럽게 반일 스토리가 될것으로 예상됨

 

 

stromatolite

" 엉뚱한 혐의로 죽은 사람도 있는데, 연애 드라마라니 괘씸하다"

그건 알겠지만 그것이 왜 "역사 왜곡"에 해당되는 거야?

 

koy*****

지수가 불쌍하다.

 

@@

올바른 역사 인식의 드라마가 있었나요?

 

mua****

모처럼 디즈니 플러스 가입했는데 중단된다면 즉시 해지할거야.

 

 

ohc*****

위장한 간첩으로 의심되고 고문을 당한 민주화 운동가들이

존재했다는 것은 민주화 운동가로 위장한 간첩이 실재했다는 것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에 눈을 감은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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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하늘나비야님의 댓글

그래 니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못생기고 난폭한 일본 원숭이라고 묘사하는 드라마 나오면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하나 보자  웃긴것들  전범국의  온갖 패악질 하던 일본 왕이  미국 대통령이 보낸 미군들 한테 발길질 당하고  발 밑에 엎드려 비굴하게 비는 걸 드라마로 찍어도 드라마니까 이해 하겠단 거지 ?  우선 일본이 그런 드라마를 먼저 만들고 재미있게 본다음에  한국을 비난해봐라 보나마나 극우들은 드라마 제작자 고소하고 언론에서 대대로 반일드라마라고 게거품 물것들이 헛소리도 아주 자진모리장단으로 하고 있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툭하고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묻지도 따지지도 생각하지도 않고 전통 혐한 놀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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