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편은 15일 전국 47도도 부현의 우체국에서 총합 약 29만명의 고객 개인 정보를 담은 서류를 분실했다고 발표했다. 서류는 2010년도~19년도에 작성하고 국채나 투자 신탁을 거래하거나 각종 요금을 내곤 했던 고객의 이름, 유초 은행 계좌 번호, 거래 내용 등이 기재된 문서이다. 전 우편국을 조사한 결과 이미 드러났던 6만 7천명분에서 크게 늘었다. 총무성과 금융청은 행정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hor*****

폐기는 그렇다쳐도 분실은 곤란하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거잖아

「외부에 유출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라고 되어 있지만 정말일까.

미즈호 은행도 그랬지만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일처리가 잘못되지 않았나.

유초은행도 개인정보가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야.

あかんた

이렇게 야후 코멘트를 쓰는 것만으로도 그 단말기의 정보는 수집되고 있는데, 그런 걱정을 해도 어디선가 새나가고 있어. 정작 본인이 모르는 세계에서 정보는 매매되고 있지

mek*****

일본은 IT를 너무 얕보고 있어 회사도 국민도 그래서 의식이 낮은 상태야

noname

하지만 관리도 허술하네요.

m_k*****

유초와 미즈호는 비슷한 수준일 것 같아. 관리할 수도 없고 일 처리도 엉성해.

ttu*****

농협도 장난 아닐걸? 아직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것 뿐이야

pgl*****

유초는 학력 엄청 보고 뽑을 정도로 거만한 신규채용 주제에 모으는 인재는 이 정도 수준이야?

あかんた

유초에 한하지 않고 다른 금융기관도 관공서에서도 그렇지만 진짜 본인이 자신의 정보에 액세스 하는 것조차도 쓸데없이 어려운데, 정보를 밖으로 내보내는(혹은 파기하는) 것에는 너무나 루즈해!! 어느 쪽을 향해 일하는 거야!!

deth*****

왜 똑같은 핸드폰으로 본인이 비밀번호를 넣고 인증을 하고 해야 하는지, 심지어 얼굴 인증이 안 되면 다시 찍어서 바로 인증할 수 있는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car*****

지방의 조그만 우체국등을 한번 전부 감사를 실시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iw*****

교사라던가 간호사의 루즈함(태업)도 굉장해.

kai*****

유초는 정말 여러 가지 일이 엉성해. 우체국 시절부터 아직 기분이 개운치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 민영화됐으니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다른 은행으로 고객이 빠져나가고, 노인들은 금리도 안 좋고 장롱 저축에 들어가겠지… 위기감을 가지고 일해 줘! 다른 사람의 돈과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줬으면!!

sen****

이래서 진정한 의미에서 민영화를 이루려면 사장님을 포함해서 직원들을 모두 교체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그런데 기득권을 내려놓고 싶지 않은지 이마저도 안 하네. 고인대로 썩는 거지.

sun*****

나는 「국가고시에 합격했어」라고 체면만 차리고 일하지 않는 사람이 많네요. 하는 일은 하청에 맡기거나, 가격 인상 뿐. 손님한테 베푼다는 의식은 제로네요.

toatsy

다른 손님들 많이 있는데 창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큰 소리로 사람 주소, 이름, 전화번호를 말할 정도니까. 요즘은 아크릴판 같은 게 있어서 더 큰 소리로 말하고. 은행도 비슷한데.

tex*****

은행이 더 관리가 낫다고는 할 수 없다. 사람의 손에 의한 것 어디도 100%따윈 없어

dai*****

일을 하는 방식, 운영을 비효율적이고 낡은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리스크 관리도 요즘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kata***

금융기관은 10년 보관을 의무화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너무 길기 때문에 디지털 보존하고 종이 베이스의 보존은 3년 정도에 파기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ham****

하지만 자꾸 불상사가 생기네요.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와요.

상장폐지 하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f.c******

이러한 건강하지 못한 조직을 바로잡는 것이 국가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민간에는 곧 감사나 조사가 들어가지만 그런 조직에 보다 더 엄격한 점검과 지도가 더 필요해.

富士さん

일본은 개인정보 유출에 관해 인식도 법률도 너무 안일하다.

nos*****

일본 우편은 고객의 일이나 정보를 책임지고 관리 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불상사군요.

vak****

관청은 문서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뭐든지 문서로 해서 산더미로 쌓아놓을 뿐입니다. 아마 전국 어느 관청이나 마찬가지겠지요. 전자화해서 보존해서 애당초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해야죠

gum****

이 정보 유출에 의해 사기 등의 피해를 당했더라도 일본우편 유출에 의한 정보가 원인이라는 것을 피해자가 입증하지 않으면 일본우편은 배상이 청구되지 않는다. 즉, 고개 숙여 사과하면 정보 유출이 되어도 신뢰 이외의 피해는 없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sat****

민간기업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취급하고 있다는 인식을 무겁게 받아 들였으면 한다.

sun****

이런 일이 일본 우편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일어나고 있는 세상에서

전자동화, 마이넘버, AI라고 해서 안심하기 맡기기는 무리입니다.

뭐든지 편리한게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qaz****

국가가 뒤에 있고 대기업이라 이렇게 공개되지만 세상에는 공개하지 않고 개인정보가 분실되거나,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있는 기업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sta*****

개인정보의 목적 외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네. 그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 도중에 이것이 발각 된 거라고 볼 수 있나?

zqg*****

한국의 은행과 제휴해서 유초 은행 고객 정보를 연계시킨다고 할 정도로 위험한 회사인데?

유초은행 예금은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게 살길이네요.

akb*****

오폐기도 유출도 관리 소홀이 분명하다. 허세를 부리던 일본우편도 결국 이런거였구나.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토하는 것이 좋아. 정신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