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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에서 "반일" 넘어선 "혐중", 중국 영화 배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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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한국 전쟁에서 중국 인민 지원군의 활약을 미화한 중국 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9월에는 중국 병사들의 활약을 그린 "장진호"와 동종의 중국 영화가 시민 단체 등의 강한 반발에 부닥쳐서 배급이 중단됐다.

 

한국에서 물의를 빚은 것은 1953년 중국 측과 미군 등과 격전을 그린 "1953 금성 대전투한국 개봉을 앞두고 예비역 군인 단체 등이 "중국과 북한의 관점에서 그린 정치 선전물이다"라며 상영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영화 수입 업체가 계약 철회를 표명하고 국민들에게 사죄를 표했다.

 



Rising Sun****

알게 뭐야. 일본에 있어서는 둘 다 적임. 좋을 대로 해.

ㄴ 아직 공산당이랑은 대화 가능. 한국은 대화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어떤 정치인이 말하더군.

ㄴ 중국으로부터는 머슴 취급을 당하고, 북쪽으로부터는 매도당하고, 미국에는 정면으로 상대받지 못하고, 일본에는 무시당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러시아한테라도 귀여움을 받을까?

ㄴ 단순한 패거리싸움.. 중국이 한국을 지배했던 오랜 과거 시대의 연극

ㄴ 둘 다 싫지만 혐한 > 혐중이네.

ㄴ 대단해 99% 따뜻한 코멘트가 넘치네~

ㄴ적을 늘리다가는 머지않아 세계로부터 고립될거야.

 

tw_*****

언제나 의문스러운 점인데, 자국이 어느 정도 해외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지 조사 같은 것은 보거나 하지 않는 것일까? 꽤 미움 받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ㄴ 분명히 말하지만 일본은 중국에 졌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또한 한국이 전승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whi*****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말하지만, 이 두 나라는 예외.. 어느쪽도 아군으로 여겨서는 안돼. 그들은 믿을 수 없는 부분에서 비슷한 사람들. 우리 편에 선다면 반드시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pra*****

-중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수백만 명이 피살되고 최남단인 부산까지 내몰렸다. 그러나 미국이 참전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하면서 용감하게 싸워 38선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런데 미국에 붙을지 중국에 붙을지 어슬렁거리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

ㄴ 돈 때문이라면 팔딱팔딱 넘어간다. 의리보다 이익

ㄴ 그거 일본도 마찬가지잖아? 남말 할 처지는 아니야

 

mto*****

도토리 키재기네요. 두 나라 모두 정말 전쟁영화를 좋아하죠. 이것으로 전쟁 피해를 호소하는 것이 너무 모순이에요.

 

mop*****

일본과 달리 한국은 북한이 완충지대이긴 하지만 중국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통일이 되면 조선은 통째로 중국에 삼켜져 버립니다. 전혀 남의 일이 아니군요. 한국은 미중 냉전의 최전선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hta*****

지금 혐중이 반일을 넘었다고 해도 그것은 한때의 감정. 그 나라 반일은 기본 가치관에 담겨있는 거니까 비교가 안 된다.

 

濱中祐輝

아니, 아니, 아니, 그건 역시 안되겠죠.

대들면 안돼. 설령 싫다고 해도, 아첨하는 자세를 관철해야 한다. 당신들의 경우는 특히.

 

pok*****

경제적으로는 중국이 월등히 중요하고 군사적으로도 중국이 중요하고 국제적으로도 중국이 중요해.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현실은 봐야 한다. 그러니까, 중국과는 잘 사귈 필요성은 있어. 반도는 별로. 잘 생각해 보면 1000년 이상 그런 느낌이었어.

 

red*****

중국에 대한 경제적인 의존이 큰 문제이지 않을까. 미국으로서도 귀찮은 나라인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일본으로서는 맞지도 않고 닿지도 않는 입장. 드디어 본격적인 사면초가인가.

 

b*****

중국에서 볼 때 조선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 존재일지도. 그 대히트 영화에서도 중국군과 미군이 반도에서 싸우고 있을 뿐, 북도 남도 군대도 인민도 나오지 않는 걸 봐. 실제 전쟁에서도 그랬겠지만.

 

mak*****

적대하는 걸로 무슨 이득이 있는지..?

국가로서 시시비비를 가릴 확정된 가치관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냅다 물어뜯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cex*****

그런데도 한국의 대중국 교역액은 계속 늘고 있다. 미국도 차이나 리스크라면서 대중국 무역액이 작년보다 50% 증가함.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버리는 일본의 무역액은 어떨까?

 

tos*****

이 영화의 배급은 중국 공산당의 선전이라기보다는 한국 정부의 의도가 작용했다고 봐야 옳지 않을까요. 조금 있으면 북쪽과 손에 손을 잡고 염원하던 중공의 반열에 올라서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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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비처럼님의 댓글

댓글에 추천/비추 비율도 같이 넣어주셨음 좋겠어요.
잘 봤습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흑마법사님의 댓글

조금 있으면 북쪽과 손에 손을 잡고 염원하던 중공의 반열에 올라서고 싶으니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왜놈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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