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야후재팬 wow! korea 기사 중]

한국 롯데백화점은 신종코로나팩데믹이후 약 2년 만에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트레블버블(여행안전권역)협정을 체결하여 이번 달 16일에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10여인은 어제(22일) 오후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방문하여 1시간 가량 면세점 쇼핑을 즐겼다. 그들은 7박 8일간 춘천, 부산, 안동 등 한국 주요명소를 방문하여 오늘 오후 싱가프로로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소규모 단체지만 팬데믹 이후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첫 번째 외국인단체고객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외국인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동시에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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