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 기업과 가정이 보유한 외화 예금이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이 확산되면서 외화 예금의 약 87%를 차지하는 달러 예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 은행은 16일 올해 10월 말의 거주자 외화 예금은 9월 말보다 65억 7000만달러 늘어난 1007억 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가폭은 지난해 10월(78억 7000만달러)이후 1년 만에 가장 컸다. 거주자 외화 예금은 한국인이나 한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등이 은행에 맡긴 외화 예금이다.

ntt****

이란에 기름값 내는 용 아니야? 이자 붙여서

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그냥 이웃나라의 외화예금이라고 뽐낼 게 아니잖아, 차익손해가 진행되면 한번게 터질게 분명

ㄴ > 통상 환율이 급등하면 환차익을 노리고 보유한 달러를 매각해 그만큼 달러 예금이 줄어든다. 그러니까 국가를 신용할 수 없다는거야? 어디까지나 민간의 외화라면, 국가간의 상환에는 사용할 수 없겠네요.

ㄴ 정부의 돈이 아니라 기업, 개인,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예금이므로 한국 정부는 사용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ㄴ 그만큼 원화(원화 가치)가 신용되지 않는다는 거야 (웃음)

yos*****

이런 걸 굳이 공표하면 안 되는데...지난번처럼 IMF가 뚜껑을 열어보니까, 텅비었다는 말이네..

외국 자본이나 투자가가 마구 도망치고 있기 때문에, 붙잡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밖에

ㄴ 자의적인 기사니까 말이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해. 일본인에게 외화자산이 가계만으로도 얼마나 있는지 조사해 보면 좋을듯

ㄴ 자국통화에 신용이 없으니까 외화예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거지? 정부의 외화가 증가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set*****

한국은 여전히 환율개입으로 환율하락을 방지하고 환율덤핑을 하고 있잖아, 원화따윈 그만두고 한국의 법정통화를 비트코인으로 해버려. 어차피 한국의 젊은이들은 빚내서 비트코인 샀겠지.

ＪＰＮ

이거말야 한국은 주가가 위험할거라고 정기적으로 보도하잖아

jni*****

그 이상으로 빚이 있다는건 보도하지 않는거야?(웃음)

shi*****

빚이 예금보다 많잖아요. 환율 개입으로 녹아 없어져 버리잖아...

yuq*****

반일 주제에 일본 엔화로 약 5800억엔이나 모아서...어쩌자고

어차피 그 돈도 못쓰게끔 비우호국 통화사용 규제 법안이 언젠가 통과되길 바란다.

uwc*****

스와프 필요 없네요. 다행이야 다행

아, 달러 사는데 부족할까? 지금 많이 필요할 테니까

ntt |

드디어 원화가 짐바브웨 달러를 제치고 세계최고의 휴지조각 지폐가 되는 날이 가까워질 것 같네요. 뭐든지 1위인걸 좋아할테니까

osa*****

일부러 공개할 필요는 있어. 하지만 위험할 정도로 공개하는 것 같네

ini*****

우선 이란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 신용을 쌓는 것은 힘들 거예요.

j_k*****

원화 약세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강한 척하기 때문에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이 됐다. 결국 현재의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원화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거나 이를 경계해 외화로 자산을 보유하려 한다는 뜻.

ryw*****

12월 미국에 통화 스와프 상환 시한 임박. 더 연장할 필요 없잖아!

ken****

자국돈은 불안한가?ㅋㅋ

korekore

한국 국민은 원화 폭락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이유야 어떻든 외화가 증가한 것은 기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