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착취란 

기업이 근로자의 "보람"을 악용하고 부당하게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행위 전반을 가리킵니다. 

인기 양과자점 「파티시에 에스 코야마」의 운영회사(효고현 미타시)가, 사원들에게 「과로사 라인」을 넘는 월 100시간 이상의 시간외 노동을 시키고 있었다고 밝혀져, 올해까지 3년간 2번에 걸쳐서, 이타미 노동 기준 감독서로부터 노동 기준법 위반으로 시정 권고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곳은 1차 권고를 받은 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노동기준감독서는 장시간 노동이 지속되고 있었다고 보고 있다.

(댓글) 

aru*****

20억이나 벌어놓고는 직원들에게 환원도 안하고 일회용인가.

옛날부터의 관습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야.

아무리 멋진 디저트를 만들어도 종업원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돼.

ㄴ> vdr*****

파티시에 12년, 프랑스에서 5년 일했지만 이게 당연하게 여겨지네요..

코로나때문에 건설업으로 전직했지만, 특수한 직업이기에 타업종으로 전직해도 거의 쓸모가 없어요. 독신이라면 몰라도, 제대로 잔업은 커녕 급료도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손님의 웃음을 위해서만 일했습니다만 가족은 슬퍼하기만 해서.. 전직했습니다. 지금은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ㄴ> mdr*****

견습이나 경험쌓기를 구실로 노동력을 착취해도 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해. 수업시켜 주는 대신 인건비를 절감함으로써 이익을 올리고 싶은 거지. 하지만 현실은 희망에 넘치는 청년 노동자에게 저임금·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블랙 기업이 될 뿐이야.

ㄴ> exq*****

파티시에나 셰프의 세계는 어디나 이렇습니다. 요리사와 그 아래 포지션의 사람이나 견습 사이에는 절대적인 주종 관계가 있어서 무슨 말을 들어도 참을 수 밖에 없지요.. 친동생이 조금 더 젊었을 때 요리사를 했지만, 엄청난 잔업 뿐만 아니라 맞은 멍이 발이나 팔에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격증을 취득해서 다른일을 하고있지만요.

ㄴ> pus*****

교육에서 정신론만 내세우니까 경영층만 이용해 먹고 신나지. 치졸한 경영층과 이용되는 종업원. 틀 안에 묶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사회. 주위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개인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 나가지 않으면 이러한 전형 블랙기업을 박멸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ㄴ> bje*****

9년 전에 신입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젊은 주제에 잔업비를 청구하다니 건방지다'라든지 '상사가 남아 있으니 먼저 가지 마라. 너 같은 신참은 맨 나중에 가야 돼.’라고 수군거렸습니다. 그 때이후로 아직도 노동 환경의 열악함은 어느 업계도 변하지 않았군요. 이러다가는 미래에 절망해 노동 의욕이 없어지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게 아닐까요?

・・・

"젊은 파티시에가 일회용 취급 당하며 속속 퇴사하고 있다"

이 업계는 옛날부터 그렇습니다. 개인가게는 건강보험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고 타임카드를 찍어 야근을 시키는 것도 당연합니다. 꿈에 가득 부풀어 입사했다가 나쁜 어른에게 착취당해 그만두는 일이 당연한 것처럼 취급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은 3년 이내에 그만두는 것이 대부분, 독립하고 싶어도 박봉으로는 개업 자금이 모이지 않아요.

bea*****

“그렇다고 해도 법을 위반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반성하고 있다. “

반성하고 있지 않는 걸까? 대개 이런 사람은 자기지상주의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 자리는 반성하는 척해도 금방 원래대로 돌아간다. 갑질 유형에서 꽤 볼 수 있지.

say*****

그렇게 빵이랑 초콜릿 팔아서 시골 땅값 싼 곳에서 비싸게 팔아 돈을 벌고 있는데 사원에게 환원하지 않다니 최악입니다. 일하고 있는 사람의 태도가 불친절 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지쳐서 그런 거였군요. 고베에는 양과자 가게가 많이 있으므로 직원분들도 즐겁게 일하고 있는 백화점에 들어간 가게에서 삽니다.

ㄴ> haban.bibon

백화점 양과점도 마찬가지야.

ㄴ> vix*****

고베에 있는 양과자점(백화점 포함)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는데 몇 군데서 일해왔습니다. 백화점이고 말고 별로 관계없고, 뭐 어디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원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는 휴식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게 하거나 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파티시에는 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방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ㄴ> yuimmng

아니 아니 그 고베 백화점의 양과자 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상은 그다지 코야마와 다르지 않습니다. 즐거워 보이는건.. 일이니까

mim*****

대부분의 회사가 남의 시간을 붙잡아 두고 일하면서 급료를 안 주는 것이 버젓이 통용되는 것이 일본의 문제. 그런 회사는 암암리에 단속해 세상에 공표→제대로 벌금을 물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회사가 된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ish

항상 생각하지만, 경영층과 종업원은 일에 대한 생각이 온도차가 있는 것은 당연해. 왜냐하면, 하면 할수록 성과가 보이는 것이 경영층, 그렇지 않은 것이 종업원. 여기의 오너도, 지금부터 파티시에 그만두고 라면집이나 IT회사에 들어가서 한 사람 몫을 하기 위해 잔업비 없이 노력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라고 말하면 아마 반발할 거야.

ㄴ> 桃太郎

뭐, 이 경영자도 올챙이 시절에는 착취당했겠지만 시대의 변화는 더 느꼈어야죠.

kou*****

일하면서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회사에서는 일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사회에 있어서도 좋지 않고. 기술이나 지식을 몸에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고 애초에 가르친 기능으로 일하게 하는 것이니까 그건 당연한 거죠.

⌘⌘⌘

여기의 코야마씨, 강연회에서 부른 적이 있었는데 매우 건방진 말투·태도로 일관.

강연회 후에는 매우 불평이었다. 다시는 부르지 않을 거고 여기 과자 먹을 일도 없을 거야.

ㄴ> efk*****

우리 강연은 30분 넘게 지각했음. 오자마자 졸고 있는 청중을 가리키며 비난하고. 아니, 기다리게 한 당신이 잘못했으면서요

ㄴ>k*****

나도 경험했어요. 반말하고 잘난 척하고 다시는 부르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하얀색 유니폼(콕콕) 입고 오셨는데 엄청 더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위생이 신경쓰였습니다.

ㄴ>i_r*****

그런 태도에도 불구하고, 가게나 행사에 촬영하러 오는 연예인 중에 좋은 사람인 체 하는 사람들 있네요. 모두에게 정체가 발각 돼서 다행이야!

ㄴ> kt3*****

이 사람의 과자 교실에서 조수인 여자 아이가 실수했을 때 모두의 눈앞에서, “그러니까 너는 무엇을 해도 안 된다, 딴 곳에 가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든가, 고압적이었어. 여자애는 울면서 조수로 일하는 걸 보고 있는 게 괴로웠어.

gat*****

이 얘기 진짜야. 우리 딸 절친이 그랬어. 제과학교 졸업 후 에스코야마에 취직을 하면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매일 일. 오토바이로 돌아가다가 졸다가 몇 번이나 사고를 당하고 넘어져서 다치기도 하고. 본인은 일을 너무 좋아해서 그만두지 않겠다고 열심히 했지만 그후 큰 사고로 부모가 그만두게 했다고. 그렇게 일했어도 월급이 적다고 들은 것 같아.

sin*****

이 사람은 택시 운전 기사를 대하는 태도라든지 사람으로서 최악이에요.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아첨하지만 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지극히 건방진 태도로 대한다. 사람으로서 최악이었어요. 택시기사님이 싫어하시던데?

bhl*****

끔찍해. 이 사람이 만든 디저트를 사고 싶지도 않아. 이 정도 벌었으면 잔업비를 줘야지. 사람을 1회용으로 돌리는 것만 봐도 형편없는 인성이다.

yqw*****

친구도 이곳에서 일하다 그만뒀는데 장시간 근로를 수시로 해서 이상과는 전혀 달랐다고 했다.코야마씨는 아마도 자신이 해 온 고생을 마땅히 종업원들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하고 있다고.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