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 시간)미국 CNN및 NBC뉴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산바나디노 검사소는 이달 초 유카 밸리 사막 지역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시신이 올해 6월부터 행방이 묘연했던 로렌 조 씨(30)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조사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선 바나디노의 보안관은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독극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 주 출신 로렌 조 씨는 6월 28일 소식이 끊겼다. 조 씨는 일을 그만둔 뒤, 연인 등 지인들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떠났고, 실종되기 전까지 유카 밸리의 숙소에 머물고 있었다.

지인들은 당시 조 씨가 음식이나 물, 휴대 전화도 없이 화를 낸 상태에서 숙소를 나왔다고 진술했다. 함께 있던 조 씨의 연인은 그가 돌아오지 않아 3시간 후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국은 수색 작업을 하던 이달 9일 사막 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을 발견하고 부검을 거쳐 로렌 조 씨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로렌 조 씨 실종 사건은 20대 백인 여성 가비 푸티토 실종 사망 사건이 일어난 뒤 뒤늦게 미국인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일부는 유색 인종의 실종 사건은 백인보다 홀대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NBC뉴스는 "실종자 보도에 대한 인종 차별 논란에서 다시 관심을 끈 로렌 조 씨 실종 사건은 슬픈 결말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댓글

gar*****

화를 내고 아무것도 없이 뛰쳐나갔다.

심호흡 하고 나서 행동하자. 모든 일에 있어서

ねこねこ

휴대폰은 고사하고 화내면서 박차고 나갈 때 물이랑 음식은 안 들고 나가겠지

vch*****

뒤늦게 미국인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유색인종 실종사건이 백인에 비해 홀대받고 있다고 비판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잘하면 차별 문제로 삼는 구식 보도 방식.

정말로 평범하게 전달할 수 없는 걸까?

zai*****

캐나다에서도 일본 여성이 비슷한 피해를 당하고 있어. 북미는 어둠의 동네네.

nao*****

화가 난 상태로 뛰쳐나갔다.

인적이 드문 대자연의 대륙에서 혼자 뛰쳐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

화를 좀 참는 건 불가능했나?

Kum***** |

당시 조씨가 음식이나 물, 휴대폰도 없이 화가 난 상태에서 숙소를 나옴

어디서든 함부로 화만 내면 안돼

여성이 혼자서 서성거려도 안전한 지역이란 아주 극소수

그것을 차별이라고 떠들어댔자 현실은 변하지 않아

그녀의 죽음을 적어도 그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Ka:::

행방불명도 거짓말아니야?

구급차도 백인한테 더 빨리 도착한다고 합니다.

enpitu99

저 사람 지인이 수상한데..

tk_***** |

미국이니까 미국인이 먼저 주목받아 마땅하지만..

싸우고 나갔는데 3시간정도는 수색원을 보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moms*****

음~ 그녀의 입장이라면…

화내도 스마트폰은 가져갈 테지만 음식은 안 가져가지

애인 입장이라면.. 애인이 짜증나서 3시간동안 안 돌아오는데

핸드폰이 없고 여행지라면 경찰에 연락하지.. 집이라면 그냥 자고.

지인, 연인들이 수상해도 호텔 등 방범 카메라 등으로 알 수 있어.

嵐QDNFあらす

왜 문신을 하는 걸까요? 문신 덕분에 신원이 밝혀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ocq*****

화를 좀 참을 수는 없었나?

＊＊＊＊＊＊＊

싸우다가 나간 정도로, 보통 3시간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수색대를 보내달라고 하진 않지

이 애인 수상해.

マクロファージさん

화를 컨트롤 하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야

kei*****

성질이 급하면 손해본다

mat*****

문명사회에 푹 잠겨 있으면, 자연의 무서움이나 인간의 무력함을 잊기 십상입니다.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서는 어린이가 소풍을 갈 수 있는 작은 산조차 조난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여성은 마음속의 공포와 후회와 절망감을 맛본 것이겠지요, 그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워집니다.

arc***** |

>로렌 조 실종사건은 20대 백인 여성 개비 프티토 실종사망 사건이 일어난 뒤 뒤늦게 미국인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유색인종 실종사건이 백인에 비해 홀대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실종사건과 실종사망사건 중 어느 쪽이 더 큰 사건일까요?

mit*****

저희 가족은 모두 성질이 급해서 싸운 채로 집을 나가고, 직장에서 싸우고 돌아온 사람이 몇명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가르침이지만 아무리 싸워도 다녀오세요, 조심하라는 말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기도 싸우고 뛰쳐나가는 일도 여러 번 있지만, 그것만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HHHHH |

뭐 상관없잖아 이런 뉴스 쓸데없어

tuy*****

욱하는 성질을 가진 국민이라.. 안타깝네

ncn*****

사막이라면 방향감각을 잃고 걷는 동안에 탈수가 와서 일까.

나는 방향치이기 때문에 지하 같은 데서 길도 못찾아.

ele*****

화난 상태로 숙소를 나왔어 ← 폐 끼치지 마

誤字脱字は許してね♡

전갈에 찔렸나?

hat*****

싸움? 화가 나서 사막에 방치했겠지. 한국사람은 그럴만하지

uda***** |

강도인지 강간인지..

남자한테 당한 거겠죠. 불쌍하게도

Eng＊cho＊

아시아계의 여성은 영주권을 얻기 위해 포섭하기 쉽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것도 관계가 있을까?

ノンベ

히스테리 부려서 나가 사막에서 길 잃고 죽은 거야?

어떤 사건에 휘말려 살해되고 사막에서 유기된 것일까? 이 기사로는 알 수 없군요.

ぶち

엄청 노출있는 옷차림인데 평범한 분인가요?

한국에서는 저런게 평범한 모습일까요?

직업여성처럼 보이는데요.

*****？

사고로 실종됐다고 하지만..

자신이 옳든 그르든, 어떤 상황이든, 성질이 급한 것은 손해네요.

bou****

백인이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사막에 맨몸으로 나서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근데 한국이나 중국여자들은 특히 눈이 눈이 작은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sou*****

>화가 나서 아무것도 들지 않고 뛰쳐나갔다.

정말일까? 목격자는 있는 것일까? 애인만? 뭔가 꾸민 것 같아.

Sun

우선은 냅다 화내지 말자

ens***** |

한국인의 일상적인 방식일 것입니다.

타국에까지 가서 폐를 끼치는 것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c

어쨌든 감정적으로 굴면, 자신의 불행을 초래하는 것은 국가도 국민도 마찬가지다.

cur***** |

성질이 급하면 손해본다. 제멋대로인 사람이었겠지.

ta2*****

이런 경우는 대개 지인이 수상해!

아무리 싸운다 해도 사막에서 헤매게 두는 건 생각할 수 없어.

jk5****

지인이나 연인은 왜, 뒤를 따라 말리러 가지 않았던 것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