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bde6ddda3bf781edcd0517d1f765c1b9c1e56738 

제목: 지브리 작품, 러시아에서 사라진다

러시아 동영상 서비스에서 6월 1일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이 사라지게 됐다. 러시아 측이 배송권을 연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보인다. 시청할 수 없게 된 것을 아쉬워하며, 동영상 유통 대기업 '키노포이스크'는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브리 작품을 1편당 1루블(약 2원)로 가격을 인하했다. 사이트에서는 "(영화는 사라져도) 당신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침공이 시작된 후 미국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월트 디즈니 등 미국 영화계는 러시아 내 극장 개봉을 일제히 중단했다. 다만 제 3국을 통해 자료가 유입돼 지난 겨울에는 미국 영화 '아바타' 속편의 해적판이 당당히 극장 개봉했다. 인터넷에서도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불법 복제가 만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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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嶌太郎 

戦争が起こると相手側の文化が一時的に入ってこなくなるという典型例といえるでしょう。 ディズニーなどアメリカ企業は、ウクライナ侵攻開始後、すぐにロシアでの事業を能動的に停止しました。 一方日本企業は自ら撤退ということまではしていなかったようです。 ただそれでも契約の延長というところで止まってしまう、後世にも参考になる例ではないかと思われます。 （もっとも、ロシアではウクライナ侵攻前から、異世界モノなど日本のアニメで放送禁止の作品も少なくなかったのですが） ただ現代ではネットがあり、規制下の国でもVPNなど駆使すれば世界のどこにでもアクセスできてしまう時代です。 ネットに違法アップロードされている動画などの視聴は可能だと思いますので、さらなる海賊版の横行に繋がらないか心配ではあります。 

(전쟁이 일어나면 상대방의 문화가 일시적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디즈니 등 미국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중단했다. 반면 일본 기업들은 스스로 철수까지는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계약 연장이라는 부분에서 멈춰버리는, 후세에 참고할 만한 사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이세계물 등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방송 금지된 작품도 적지 않았지만) 하지만 현대는 인터넷이 있고, 규제 국가에서도 VPN 등을 활용하면 세계 어디든 접속할 수 있는 시대다. 인터넷에 불법으로 업로드된 동영상 등의 시청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해적판 만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mon***** 

問題なのが、記事にもある通り海賊版が横行する可能性があるんですよね。 何ならロシアの対日攻撃の中に「日本の有料配信コンテンツの海賊版のサーバーをロシア国内に置き、日本からの削除申請を無視して損害を与える」と言うものがあります。 こういった部分についても、国際的な取り組みが必要だと思います。 

(문제는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불법복제가 만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뭐랄까, 러시아의 대일 공격 중에 '일본 유료 콘텐츠의 해적판 서버를 러시아 국내에 두고, 일본의 삭제 요청을 무시하고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cd 

俺はチェブラーシカが好きでなぁ。 グッズをたくさん持ってる。 ある大学で開かれた国際フリーマーケットで、ロシア人が木彫りのマトリョーシカになるチェブラーシカを売っていて、購入した時「スパシーバ」って笑顔で、お礼してくれたんだよ。今の状況は切ないわ。もしかしたらこういう文化の交流こそが平和に繋がるのかも。 

(나는 체브라시카를 좋아해서 굿즈를 많이 가지고 있다. 어느 대학에서 열린 국제 벼룩시장에서 러시아 사람이 목각 마트료시카가 되는 체브라시카를 팔고 있었는데, 내가 구입했을 때 '스파시바'라고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다. 어쩌면 이런 문화 교류야말로 평화로 가는 길일지도 모르겠다.)

pes******** 

配信権を延長出来なかったっていうのはジブリ側が延長を許さなかったということなのかな。 あらゆる制裁には賛成だけど、もしこの状態が十年単位で続いて、ロシア政府側の情報統制ももっと厳しくなっていったとしたら、昔の共産圏みたいに西側文化を一切知らずに育っていく子どもも増えていくのかもしれない。そこまでいくと、逆に制裁により価値観の分断がさらに広がっていくことになってしまうだろうし、悩ましいところだな。 

(배급권을 연장하지 못했다는 것은 지브리 측에서 연장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뜻인가. 모든 제재에 찬성하지만, 만약 이 상태가 10년 단위로 지속되고 러시아 정부 측의 정보 통제가 더 심해진다면, 옛날 공산권처럼 서방 문화를 전혀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도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반대로 제재로 인해 가치관의 분열이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

csj***** 

ロシア国民はジブリ作品をはじめとする日本や欧米の作品が正式ルートでは見れなくなることをどのように思うのだろうか。 西側の陰謀と思うのか、それとも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戦争の所為だとおもうのか。人それぞれとは思うが、戦争の実相や不自由さが広がってくれば、自国プーチン政権への疑問や疑念も深まってゆくのではないか。それが厭戦機運や反戦気分に繋がってゆくのが一番良い。 

(러시아 국민들은 지브리 작품을 비롯한 일본과 서구의 작품을 공식적인 경로로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서방의 음모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고 생각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쟁의 실상과 불자유가 확산될수록 자국 푸틴 정권에 대한 의문과 의심도 깊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전쟁에 대한 혐오감이나 반전 분위기로 이어져 가는 것이 가장 좋다.)

hak******** 

日本からロシアに帰国後に戦争が始まったというYoutuberが言っていたけど部品が入らないから使えないエレベータも多いとか。エスカレーターもだろうし自動ドアも可能性あるよね。さすがにエアコンとかは現地メーカーなり部品を大量に持ってる人が居そうだけど。映画とかの娯楽も減っていってるとなると市民の不満は相当たまっているだろうな。 

(일본에서 러시아로 귀국 후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유튜버가 말했는데,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엘리베이터도 많다고 한다. 에스컬레이터도 그렇고 자동문도 가능성이 있겠지. 역시 에어컨 같은 건 현지 제조사가 부품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만. 영화 같은 오락도 줄어들고 있다고 하면 시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쌓여 있을 것 같다.)

ura******** 

日本車発売や一部映画の禁止がされる中即時禁止されず、惜しむセールまでしてもらえたのはそれはそれで凄い話なんだけどな。無視できないほどジブリに好意的なユーザーがいたのだろう。 他の方も書いているが、ペトロフ作品のアニメーション化とかでジブリ自体の印象は悪くなかったのかもしれない。 

(일본 자동차 출시나 일부 영화가 금지되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금지가 아닌, 아낌없는 세일까지 해줬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지브리에 호의적인 유저가 있었을 것이다. 다른 분도 쓰셨지만, 페트로프 작품의 애니메이션화 등으로 지브리 자체에 대한 인상이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BBB***** 

ロシア人アニメ作家のアレクサンドル・ペトロフの作品がジブリ美術館提供で劇場公開されたりしたけど、そういった交流も無くなってしまうのかな。 ガラス板に絵の具を塗る独特な手法で描かれた老人と海が素晴らしかっただけに、ペドロフの作品が日本で扱えなくなるとしたら残念だ。 

(러시아 애니메이션 작가 알렉산드르 페트로프의 작품이 지브리 미술관 제공으로 극장 개봉되기도 했는데, 그런 교류도 없어지는 걸까. 유리판에 물감을 칠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그려진 노인과 바다가 멋있었는데, 페트로프의 작품을 일본에서 볼 수 없게 된다면 아쉬울 것 같다.)

Lala***** 

ロシアの正義とは何なのだろう？ スポーツ界ではドーピングで摘発相次ぎ、正常な競技運営を害する、それでボイコットになり、逆恨み。　当たり前でしょう。　そして、ウクライナ（＋周辺小国）には我が物感覚。　大きい事は全てを決する力がある？ ずっと戻った、中世感覚としか思えない。　本当の進化が損なわれいるとしか思えません。　優秀な人材も多いだろうに、ロシアといい、中国といい、本当の革命は無かったのだろうか。　たくさん、血も流れただろうに。このまま済むのだろうか。 

(러시아의 정의란 무엇일까? 스포츠계에서는 도핑 적발이 잇따르고,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해치고, 그래서 보이콧을 당하고, 역풍을 맞는다. 당연하겠지. 그리고 우크라이나(+주변 소국)에 대한 내 것 같은 느낌. 큰 것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힘이 있다? 오래 전으로 돌아간, 중세적 감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진정한 진화가 저해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우수한 인재들도 많았을 텐데, 러시아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진정한 혁명은 없었을까. 많은 피도 흘렸을 텐데. 이대로 끝날 수 있을까.)

Gikundo 

好きな人は作品をDVDとかBlu-rayとかですでに持っているでしょう。 まあ新作が見れなくなることでしょうけど海賊版とか中国あたりから幾らでも流れてくることでしょうしね。 実際のところあまり問題にはならないような気はします。 もちろん映画館で見れなくなるのは残念だと思う人達はいるでしょうね。 

(좋아하는 사람은 작품을 DVD나 블루레이 등으로 이미 가지고 있을 겁니다. 뭐 신작을 볼 수 없게 되겠지만 해적판이나 중국 쪽에서 얼마든지 흘러나올 테니까요. 사실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영화관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